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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1 PRO, MAX 사전예약 스펙, 색상이 인기요인은?

  • 기사입력 2019.10.24 15:02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애플 아이폰11 시리즈의 사전예약이 진행되면서 예약 판매량은 전작 아이폰XS와 비슷한 수준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G 통신서비스가 아닌 LTE 단말기로 나온 것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는 각각 갤럭시노트10, LG V50S ThinQ 5G 모델을 내놓은 반면, 올해 초 퀄컴과의 문제로 5G 모뎀칩 수급에 문제가 생긴 애플은 아이폰5G를 내년으로 미룰 수 밖에 없게 됐다.

지난 18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된 아이폰11,11프로(PRO),프로맥스(PROMAX) 중 가격과 크기, 성능 등이 중간급으로 알려진 11프로 모델이 호응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출시 이후의 행보가 기대되는 상황이며 전작 아이폰XS 대비 높은 판매고를 올릴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형 아이폰의 국내 출고가는 미국, 홍콩, 일본, 중국 등 1차 출시 국가 대비 비싸게 책정됐다. 1차 출시 국가들은 아이폰11 일반 모델이 전작 아이폰XR 대비 50달러 저렴하게 출시되며 흥행 요인으로 손 꼽히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내 출고가의 경우 전작과 비슷한 가격으로 출시되면서 출고가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스펙 역시 전작 대비 일부만 개선했을 뿐 혁신에 대한 부재가 이슈가 되고 있던 상황이었으나 예상 밖의 사전예약률을 보이고 있어 해외 주요 시장처럼 흥행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11 기본모델의 색상은 옐로우, 그린, 퍼플, 블랙, 화이트, 레드로 총 6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은 미드나잇 그린,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실버로 총 4가지 색상으로 준비되어 있다. 이 중에서 미드나잇 그린은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색상으로 등극했다.

애플 신형 아이폰 수요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블루폰’에서는 아이폰11 사전예약 사은품을 크게 강화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으며 기존 아이폰 시리즈 가격 할인 및 LTE, 5G 스마트폰 가격 할인율을 크게 높힌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신작 아이폰 사전예약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사전예약 구매자에 한해 에어팟2 2대, 에어팟케이스, 무선충전패드, 단말기케이스, 보호필름, 아이패드 6세대 등 추가 사은품을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전해 사전예약이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SK,KT,LG유플러스 이통3사는 아이폰11 공시지원금을 10만원 이하로 낮게 책정한 만큼 공시지원 가격 보다는 선택약정을 선택하여 매달 25%씩 할인 받는 것이 유리한 조건으로 구매하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블루폰’ 관계자는 “이번 사전예약 프로모션은 24일까지 진행되는 만큼 24일 이후부터는 사은품 혜택을 받을 수 없기에 신형 아이폰 구매를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프로모션에 참여하여 구입하는 것을 권해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노트8,S9,S10 등 삼성전자의 주요 LTE 스마트폰을 최대 할인율을 적용했다고 전했으며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모델은 신형 아이폰 출시 영향으로 공짜폰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모션에 대한 상세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블루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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