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탄탄한 교통망 구축으로 강남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 ‘대방산업개발’에서 건설하고 있는 ‘대방디엠시티1차 상업시설’이 10월에 분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탄 대방디엠시티 1차는 최고 44층, 총 721세대 단지의 입주민 고정 수요가 뒷받침 되고 있으며 첨단산업, 연구, 벤처시설이 복합된 수도권 최대 규모 (광교테크노밸리의 5.7배, 판교테크노밸리의 2.3배 이상)의 산업클러스터로 구축된 동탄테크노밸리와 삼성전자 화성·기흥·수원사업장과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 중공업, 한국3M 등을 비롯한 대기업 업무단지가 인근에 위치하여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동탄 도시철도 승인이 났으며, 트램 1호선과 2호선이 동탄신도시를 동서남북로 가로 지르는 노선으로 다가오는 2025년 운행을 목표로 진행되어지고 있으며, 동탄 대방디엠시티 1차 현장 인근으로 2호선 트램역이 예정되어 호재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기흥·동탄IC를 통해 바로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으며,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도 연계 이용이 가능하다. 인근 동탄역의 경우, SRT에 이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도 들어서는 만큼 앞으로 서울 접근성은 갈수록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동탄 대방디엠시티 1차 상업시설은 2021년 1월 준공 예정되어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오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0월 중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