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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1 PRO 출시일 25일 확정, 사전예약 몰리며 흥행 분위기 이어져

  • 기사입력 2019.10.23 21: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9월 10일 애플 아이폰11 시리즈가 공개됐다. 공개 이후 후면 카메라 모듈 디자인의 평이 좋지 않았다. 인덕션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혁신 부재와 4G 단말기로 출시되는 탓에 흥행을 장담하기 불가피하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었다. 하지만 지난 18일 국내 사전예약이 시작되면서 논란은 눈 녹듯이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달 20일 홍콩, 미국, 일본 등 1차 출시 국가에서 흥행을 거두면서 논란이 종결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신형 모델은 카메라와 모뎀칩에 공을 들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신형 아이폰 기본모델은 12MP(1200만화소) 와이드 카메라,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로 듀얼카메라가 적용됐으며 11프로(PRO),프로맥스(PROMAX) 모델은 12MP 텔레포토 카메라가 적용됐다. 이는 광각, 초광각, 망원렌즈가 적용된 트리플 카메라를 이야기한다. 트리플 카메라를 통해 저조도 환경에서 사진 품질이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이슈가 되고 있는 사항은 새롭게 개발된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다. 기존 A12 바이오닉 프로세서 대비 GPU,CPU 성능이 20% 이상 상향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A13 바이오닉 AP가 적용되면서 전력 효율성이 좋아짐에 따라 배터리 수명이 길어졌다. 모델에 따라 최대 5시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배터리 수명에 대한 단점이 크게 개선됐다.

아이폰11의 출고가는 11 기본 모델 99만원부터 프로맥스 모델까지 199만1000원으로 책정됐다. 반면, 1차 출시 국가에서는 699달러부터 1천99달러로 출시됐다. 국내 출고가는 환율 문제 등으로 인해 전작과 동일한 가격으로 출시되면서 가격 논란이 불거져 나왔다.

신형 아이폰 출시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핫버스폰’은 아이폰11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단독 사은품 혜택을 준비해 신형 아이폰 구매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전예약 프로모션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접수자에게는 에어팟2 2대, 에어팟케이스, 무선충전패드, 이 밖에도 2인 구매에 따른 아이패드를 제공한다고 전해 사전예약 구매율이 증가폭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말기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증정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보인다.

‘핫버스폰’ 관계자는 “신형 아이폰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아이폰11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이번 사전예약 프로모션은 통신사 혜택과 달리 카페 단독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이기 때문에 사전예약 기간이 마감되면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니 지금이 최고 좋은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형 아이폰 출시로 갤럭시노트10과 LG V50S ThinQ의 혜택이 강화됐고 아이폰7,7플러스 모델은 공짜폰으로 풀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폰11 스펙, 색상, 디자인에 대한 정보 및 사전예약 프로모션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구 할인 카페 ‘핫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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