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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트로이카시대 다시 시작된다.' 아우디, 8세대 A6 출시

  • 기사입력 2019.10.23 12:09
  • 최종수정 2019.10.23 13:05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아우디 브랜드 홍보대사인 배우 이진욱씨가 신형 A6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판매 정상화를 견인할 신형 A6를 출시했다.

신형 A6는 지난 2018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8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새로운 아우디 디자인 언어를 보여주는 보다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넓은 차체,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우수한 연비, 그리고 최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탑재하고 있다.

A6 45 TFSI 콰트로와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등 2가지 라인으로 판매되는 신형 A6에는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를 발휘한다.

또한,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으며, 최고속도 21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시간은 6.3초로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1.4km/L다.

모든 라인에는 익스테리어 그릴, 범퍼, 디퓨저 등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파노라믹 선루프,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그리고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를 장착해 세련된 외관 디자인에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이전 세대 대비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 길이 덕분에 보다 여유로운 앞/뒷좌석 헤드룸과 동급 경쟁 모델 대비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보유했다.

이 밖에도 패들 시프트 및 열선이 적용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엠비언트 라이트 패키지가 기본으로 장착됐다.

한 단계 진보한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에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을 장착, 운전자가 모든 차량 관련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무선 충전, 4존 에어컨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하차경고 시스템과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 프리센스 360° 등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최첨단 안전 사양이 탑재됐다.

차량-운전자-네트워크 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이 장착돼 운전자는 마이 아우디 (myAud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원격 제어는 물론, 차량 상태 확인과 차량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프리미엄 라인에는 차량 외부 및 내부의 공기 퀄리티를 측정하고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가 탑재됐다.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의 가격은 66,797,000원,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70,724,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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