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8월 갤럭시노트10 모델을 출시해 25일만에 100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을 크게 인상시킨 삼성전자는 5G스마트폰인 갤럭시A90 5G 출고가를 18일부터 10만원 인하했다. 업계는 애플의 아이폰11 사전예약 일정이 시작됨에 따라 내수시장의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견제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올 연말 유럽등 해외시장에서는 갤럭시노트10 모델 보다 저렴한 갤럭시노트10 라이트 모델을 출시한다는 해외 언론 매체들의 보도가 사실쪽으로 무게가 실리면서 애플과 삼성전자의 글로벌 경쟁도 예고되고 있다.

아이폰11 시리즈는 아이폰11, 아이폰11 pro, 아이폰11 pro max 3종으로 출시되어 4K급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슈퍼레티나 XDR 디스플레이, A13바이오닉 프로세서 등의 장점을 앞세우고 있으며 1차 출시국인 일본과 중국, 미국 등에서는 전 모델인 아이폰XS 보다 높은 초기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의 컨슈머리포트에서 조사한 스마트폰 평가에서 1,2위를 모두 차지했다.

소형가전과 스마트폰에 추가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온라인쇼핑몰 '퍼플망고'에서는 2030세대의 구매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5G스마트폰의 할인혜택을 강화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아이폰11 사전예약 사은품 혜택을 크게 인상하고 기존 LTE모델들의 빠른 재고소진을 위한 공짜폰 이벤트까지 진행하여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출고가가 인하된 갤럭시A90 5G 가격을 7만원대로 낮춰팔며 5G스마트폰 최초로 10만원미만 금액으로 판매에 나섰으며 갤럭시노트10 50만원대, LG V50S ThinQ 40만원대,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모델과 갤럭시S10 5G 60만원대로 이동통신사의 공시지원금 외 추가할인혜택을 키워 출고가 대비 반값이하로 판매하고 번호이동과 기기변경 고객들에게는 10만원권 백화점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하여 구매 부담을 낮춰주고 있다.

제조사들의 5G스마트폰 투자가 확대되면서 생산이 축소된 LTE스마트폰의 재고소진 이벤트에서는최신 LTE모델인 갤럭시S10 20만원대를 포함해 갤럭시노트9 10만원대, 갤럭시S10E 9만원대 특가판매를 진행하며 갤럭시S9,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 LG V40 등의 모델을 최대 100프로까지 할인을 제공하여 조건부 공짜폰 이벤트를 진행해 학생폰과 효도폰 등으로 인기가 높다.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는 아이폰11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 신청하는 고객들에게는 20만원 단말기할인쿠폰과 정품에어팟2, 애플워치3, 백화점상품권, 27인치 LG룸엔TV,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등을 추가로 증정하여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퍼플망고'관계자는 "고사양 LTE모델의 가격이 0원까지 떨어지면서 10대 학생들과 50대이상 세대의 저렴한 단말기 가격을 원하는 고객들과 최신5G스마트폰과 아이폰을 원하는 2030세대까지 할인혜택을 제공 할 수 있어 고객님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하여 꾸준하게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공짜 키즈폰 이벤트를 별도로 진행해 SK키즈폰인 LG X2 ZEM 모델을 0원으로 판매하고 추가 사은품으로 20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여 초등학생 및 미취학 아동의 스마트폰 구매도 지원한다.

각 이벤트 소식과 아이폰11 사전예약 및 스펙, 가격, 차이점 등의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종합할인쇼핑몰 '퍼플망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