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어느덧 연말에 가까워지면서 상급 학교에 진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마음이 바빠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초등학교의 경우 매년 10월 취학 대상 아동 명부가 작성되며 12월 중 취학 통지서가 배부되게 된다.

이후 1월 중 예비 소집이 이뤄지기 때문에 자녀 진학에 대비해 이사 예정이 있다면 일정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집나와 관계자는 “매년 이맘때 즈음 자녀를 둔 기혼 수요의 신축빌라 매매 관련 문의가 급증하는 편”이라고 전하며 “어린 자녀를 둔 경우 집을 알아보기 위해 이곳 저곳 발 품을 팔기가 어려운 만큼 빌라 정보 플랫폼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집나와는 현재 서울, 경기도, 인천 신축빌라 최신 시세 등 신축빌라 분양 등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홈페이지를 전면적으로 개편, 수도권 종합시세 및 상세시세 서비스를 오픈하였으며 누구나 알기 쉬운 시세표로 이용자 편의를 확대하기도 했다.

한편 집나와가 공개한 현재 서울 신축빌라 3.3㎡당 시세를 살펴보면 강서구 신축빌라 중 화곡동(화곡역) 신축빌라의 시세는 2,860만 원, 방화동(방화역) 신축빌라는 2,590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동작구 신축빌라 중 상도동(상도역) 신축빌라의 시세는 2,802만 원, 대방동(대방역) 신축빌라는 3,041만 원으로 확인되었다.

서대문구 신축빌라 중 홍제동(홍제역) 신축빌라 2,607만 원, 홍은동(홍제역) 신축빌라는 2,334만 원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으며 양천구 신축빌라 중 목동(목동역) 신축빌라는 2,906만 원, 신월동(까치산역) 신축빌라는 2,471만 원 선이다.

강동구 신축빌라 중 길동(길동역) 신축빌라의 경우 2,802만 원, 강북구 신축빌라 중 미아동(미아역) 신축빌라는 2,299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도봉구 신축빌라 중 창동(창동역) 신축빌라 2,049만 원, 쌍문동(쌍문역) 신축빌라 2,165만 원으로 확인되었다.

경기도 고양시 신축빌라 중 용두동(구파발역) 신축빌라의 경우 1,548만 원, 동산동(삼송역) 신축빌라는 1,637만 원에 거래되었으며 덕이동(탄현역) 신축빌라는 1,316만 원, 가좌동(정발산역) 신축빌라는 1,304만 원 안팎이다.

안양시 신축빌라 중 안양동(안양역) 신축빌라는 1,788만 원, 석수동(관악역) 신축빌라는 1,889만 원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으며 파주시 신축빌라 중 동패동(탄현역) 신축빌라는 1,223만 원, 상지석동(운정역) 신축빌라는 1,264만 원 선이다.

남양주시 신축빌라 중 화도읍(천마산역) 신축빌라는 968만 원, 퇴계원면(퇴계원역) 신축빌라는 1,305만 원 등이며 성남시 신축빌라 중 신흥동(신흥역) 신축빌라는 1,842만 원, 상대원동(남한산성역) 신축빌라는 1,774만 원으로 확인되었다.

인천 서구 신축빌라 중 검암동(검바위역) 신축빌라는 1,237만 원, 당하동(완정역) 신축빌라 시세는 1,161만 원이며 남동구 신축빌라 중 간석동(운연역) 신축빌라 1,305만 원, 만수동(만수역) 신축빌라 시세는 1,315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