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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몸캠피씽 신고센터 ‘시큐어앱’, 모바일 악성앱 분석 및 진단 통해 몸캠피싱 피해자 구제

  • 기사입력 2019.10.19 13: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시큐어앱은 모바일 악성 앱 분석, 모바일 진단 및 복구, 사이버범죄 수집 및 차단 등 포괄적인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펼치며 몸캠피씽 피해자들을 구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큐어앱은 모바일 악성 앱 분석, 모바일 진단 및 복구, 사이버범죄 수집 및 차단 등 포괄적인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펼치며 몸캠피씽 피해자들을 구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글로벌 통계 제공 업체 스탯카운터(statcounter)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모바일 운영체제(Mobile Operating System) 점유율은 안드로이드가 76.24%로 1위를, IOS가 22.48%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KaiOS, Windows, Samsung, Nokia 등이 소수점에 미치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통계에서 알 수 있듯 안드로이드 OS는 전 세계 스마트폰 이용자의 4분의 3이 넘도록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안드로이드의 보안을 위협하는 해킹 범죄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드로이드의 소프트웨어와 미들웨어 배포에 사용되는 패키지 파일인 APK파일에 악성코드를 심어 데이터를 해킹하는 사이버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범죄 일당들은 APK파일에 악성코드를 심어 휴대폰 내의 정보를 해킹하고, 은행앱의 정보를 탈취하여 사이버 금융범죄에 이용하는 등 여러 범죄에 악용하는데, 이러한 사이버 금융범죄를 ‘피싱’이라고 한다.

사이버 금융범죄 중 최근에는 몸캠피싱이 많은 피해자를 발생시키고 있다. 몸캠피씽도 데이터 해킹을 이용한 공갈 범죄 중 하나이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몸캠피싱 피해자는 자신이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긴 몸캠이 실제 지인들에게 유포될 수 있기 때문에 협박범의 요구에 순순히 따르게 된다.

그러나 지인이나 가족으로의 유포가 두려워 돈을 입금했다고 하더라도 협박범들은 추가 협박을 통해 계속 돈을 요구할 것이며 돈을 보내줬어도 끝내 유포한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그렇기 때문에 협박범의 요구에 따르기보다는 전문적인 도움을 통해 극복하는 것이 현명하다.

현재 몸캠피씽·동영상 유출 협박 등 유포 관련 범죄에 적극 나서 피해자들을 돕고 있는 모바일 보안 선두주자 시큐어앱(Secure App)에서는 모바일 악성 앱 분석, 모바일 진단 및 복구, 사이버범죄 수집 및 차단 등 포괄적인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펼치며 몸캠피씽 피해자들을 구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몸캠피싱은 가까운 이들에게 영상이 유포될 수 있다는 범죄 특성상 초기에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시큐어앱에서는 IT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하여 24시간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어느 시간대에 피해가 발생해도 즉각 대응을 펼치며 피싱범죄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몸캠피씽 범죄의 피해자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지장이 생길 것을 염려해 신고를 꺼리는 특성까지 고려했을 때 실제 피해자는 집계된 결과보다 많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임대표는 “만약 피싱 범죄에 당하고 있다면 혼자 전전긍긍하며 협박범에 대응하기보다는 전문적인 조력을 통해 범죄로부터 완전히 벗어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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