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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바이오틱스’ 를 먹어야 하는 진짜 이유는?

  • 기사입력 2019.10.16 18: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프리바이오틱스 종류는 라피노오스, 대두올리고당, 프락토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 등이 있으며 껌으로 자주 먹는 세계 3대 항생물질 자일리톨을 포함한다.
프리바이오틱스 종류는 라피노오스, 대두올리고당, 프락토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 등이 있으며 껌으로 자주 먹는 세계 3대 항생물질 자일리톨을 포함한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프리바이오틱스의 경우 오메가3나 멀티비타민과 함께 필수 영양제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프리바이오틱스분말은 유익균 먹이를 말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비피더스균 등 일부 세균을 몸에서 활성화시키고 나쁜균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프리바이오틱스 종류는 라피노오스, 대두올리고당, 프락토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 등이 있으며 껌으로 자주 먹는 세계 3대 항생물질 자일리톨을 포함한다.

유산균이 건강하게 생존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면 단 1마리의 유산균이 하루에 2천 5백억 마리까지 증식할 수 있다. 따라서 위산과 담즙 등으로 증발하는 유산균을 장내에 안전하게 정착시키려면 양보다 질, 튼튼한 유산균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프리바이오틱스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점은 충분한 양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극히 미량 첨가된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먹이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없으며, 식약처에서는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을 억제하기 위해서 순수 프리바이오틱스를 최소 3g 이상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다만, 과다한 섭취는 설사 등을 유발 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일상적으로 식생활 중에 섭취하는 다양한 먹거리에도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이 존재한다. 하지만 실제로 필요 양만큼 섭취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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