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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보안협회 인증업체 ‘디포렌식코리아’, 몸캠피씽 및 피싱범죄 대응방안 공개

  • 기사입력 2019.10.16 15:03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한국사이버보안협회에 소속된 국내 1세대 보안 전문 업체 ‘디포렌식코리아’에서는 몸캠피씽범죄자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며 피해자 구제에 힘쓰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몇 년 사이 사이버 범죄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사이버보안협회(KCSA)에서는 악의적인 목적을 가지고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해킹해 개인정보를 빼내어 협박 및 사기에 이용하는 수법이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늘어나는 사이버 범죄 가운데 인터넷 사기의 한 종류인 몸캠피싱이 특히 성행하고 있다.

몸캠피씽 역시 마찬가지로 악성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의 개인정보를 탈취하여 이를 협박에 사용하는 범죄인데, 피해자에게 접근해 몸캠 영상을 촬영하고 악성코드를 전송해 휴대폰을 해킹한 뒤 피해자의 연락처 목록에 있는 지인들에게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형태다.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영상을 유포하겠다’는 것이 가장 잘 알려진 협박 방법이다.

대부분의 피해 사건을 살펴보면 범죄 일당은 비단 지인들에게만 유포하는 것이 아닌, 온라인 커뮤니티 이곳저곳에도 유포하는데, 인터넷의 특성상 유포된 영상은 일파만파 급속도로 번지게 된다.

지인들에게 퍼진 영상은 지인의 지인에게,그 지인의 지인에게까지 퍼져 나가기도 해 빠르게 대응해 피해를 줄이는 것이 가장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 한국사이버보안협회 또는 소속 보안업체에 연락을 취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만약 대응이 늦거나 범인의 협박에 순순히 따르며 요구사항을 들어줘도 나도 모르는 사이 영상이 유포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보안 전문업체를 통하면 범죄 일당에 기술적으로 대응, 유포를 차단할 수 있다. 상담 전후로 경찰에 신고하는 일도 잊지 말아야 한다.

현재 한국사이버보안협회에 소속된 국내 1세대 보안 전문 업체 ‘디포렌식코리아’에서는 몸캠피씽범죄자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며 피해자 구제에 힘쓰고 있다.

디포렌식코리아에서는 유포 영상 및 사진을 즉시 삭제시키며 이후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모든 유포경로 차단이 완벽하게 이뤄졌는지 확인하고 있다.

최근 빅데이터 서버 증설까지 완료한 몸캠피싱 대응 전문 디포렌식코리아에서는 24시간 무료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몸캠피싱 차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이버피싱 범죄 체류분석, 사이버피싱 피해 체류분석 등을 연구, 더욱 안전한 보안솔루션 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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