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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스쿠버다이빙을 즐기고 싶다면, ‘파라다이브’, 1:1, 1:2 교육 진행

  • 기사입력 2019.10.14 14:58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전남 여수에 위치한 ‘파라다이브(대표 김준랑)’는 물을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상적인 생활에서 벗어나 특별한 취미 활동을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바다에서 즐기는 다양한 활동 중 스쿠버다이빙은 바다 속으로 들어가 미지의 세계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

스쿠버다이빙은 스쿠버 장비를 가지고 한계수심 약 30m의 깊이까지 잠수하여 즐기는 레포츠이다. 바다로 들어가는 활동이기 때문에 동호회를 통해 스쿠버다이빙을 즐긴다.

전남 여수에 위치한 ‘파라다이브(대표 김준랑)’는 물을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전라남도에서 모이는 동호회인 파라다이브는 1:1, 1:2 교육을 중심으로 하며 다수의 교육을 피했다. 바다 속으로 들어가기 이전 안전교육을 심도 있고 디테일하게 진행해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경 썼다.

또한 ‘파라다이브’를 찾는 이들 중 물을 무서워하는 고객들이 겁을 먹지 않도록 1:1 교육을 통해 물을 최대한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줘 물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고 물에 대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준다.

‘파라다이브’도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여수·순천·광양을 중심으로 동호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020년 12월에는 전남권에 없던 다이빙풀장이 여수에 관립될 예정이다. ‘파라다이브’도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여수·순천·광양을 중심으로 동호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수에는 거문도, 작도, 금호도 등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여러 포인트가 존재하고 있지만 접근성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기 어려웠는데 이번에 다이빙풀장이 생기면 많은 교육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준랑 파라다이브 대표는 “스킨스쿠버에 대해 접근하기 어려워 도전하는 사람들이 적고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며 “친절하고 알기 쉽게 교육을 진행하니 언제든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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