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화재확산 방지 제품 출시 준비 등 ESS 화재 대응책 마련
LG화학, 화재확산 방지 제품 출시 준비 등 ESS 화재 대응책 마련
  • 박상우 기자
  • 승인 2019.10.1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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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잇따르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 화재와 관련해 LG화학이 대응책을 발표했다.

14일 LG화학은 화재 확산 위험성을 차단하기 위해 현재 화재확산 방지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LG화학에 따르면 현재 국제인증시험을 통과했으며 추가 테스트가 마무리되는 대로 관련 시스템을 적용해 화재 확산 위험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LG화학은 추가적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파이어프루프 HDD(fireproof HDD)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파이어프루프 HDD는 일종의 블랙박스와 같은 개념으로 화재가 발생해도 관련 기록이 소실되지 않도록 HDD(배터리 내 하드디스크)를 보호하는 장치다.

설치업체에 대한 교육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 바 있다고 LG화학 측은 설명했다.

LG화학은 화재 원인이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2017년 남경산 배터리를 포함한 사이트는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70%로 제한가동 중이며 손실비용에 대해서는 당사가 부담해 사업주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정밀 실험 및 분석은 물론 사이트에서 보다 가혹한 환경에서의 시험까지 포함해 올해 말을 시한으로 진행,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명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더라도 교체를 포함한 보다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LG화학은 설명했다.

아울러 LG화학은 외부의 전기충격으로부터 배터리를 보호하기 위해 모듈퓨즈, 서지 프로텍터, 랙퓨즈 등의 안전장치와 절연에 이상 발생 시 전원을 차단시켜 화재를 예방하는 장치인 IMD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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