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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S클래스 최고 인기모델 S350d, 2년 만에 판매 재개

  • 기사입력 2019.10.07 10:05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메르세데스코리아가 벤츠 S클래스의 최고 인기모델인 S350d(디젤)가 약 2년 만에 판매를 재개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의 최고 인기모델인 S350d(디젤)가 약 2년 만에 판매를 재개한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환경부의 배기가스 및 소음 인증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2017년 이 후 판매가 중단돼 왔던 S350d의 판매를 7일부터 재개했다.

앞서 벤츠코리아는 지난 9월부터 S350d의 사전계약을 진행해 왔다.

S350d는 전체 S클래스 판매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인기모델로, 2016년 2,700여대, 2017년 2,957대 등 연간 3천대 가량이 판매돼 왔으나 환경부의 실차검증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되면서 판매가 중단돼 왔다.

벤츠코리아는 수차례의 S350 재 인증 작업 끝에 지난 달 4일 S350d와 S3504매틱 등 2개 차종의 배기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했다.

판매가 재개되는 모델은 2019년형으로, S350d 후륜모델에는 19인치 AMG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대신 19인치 멀티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L5C 대신 L2D다기능 스티어링 휠, 열선 패키지, 원격시동 기능이 적용됐으며, S350d 4매틱모델에는 20인치 대신 19인치 AMG 5트윈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적용됐다.

시판가격은 S350d가 1억3,220만 원, S350d 4매틱이 1억4,47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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