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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서 기다리는 강릉 주문진 대게맛집 ‘대영유통’, 예약과 인증으로 더욱 저렴하게

  • 기사입력 2019.09.29 12: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해 11회째를 맞는 ‘강릉 커피축제’가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강릉 아레나와 안목해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콜롬비아를 주빈국으로 초청해 부스를 마련하고 콜롬비아산 커피의 맛과 향기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릉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하며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가볼만한곳과 즐길 거리, 먹거리가 풍부해 남녀노소 누구나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특별한 커피의 맛과 향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강릉 커피축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커피 외에도 동해바다와 인접한 강릉은 싱싱한 해산물과 갑각류 요리들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식도락 여행으로도 손색없다. 경포대나 주문진 인근에 횟집과 대게전문점들이 즐비한데 그중에서 강릉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히는 ‘대영유통’은 현지인도 줄서서 먹는 주문진 맛집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주말이면 예약까지 밀릴 정도로 많이 이들이 찾고 있으며, KBS1 6시내고향 5837회, KBS2 2TV저녁 생생정보, KBS VJ 특공대, 채널A서민갑부, KBS 아침마당, 채널 A 맛탐 한국 시즌2 등 다수 TV 프로그램에도 경포대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대영유통’의 메인 메뉴는 푸짐한 대게찜 2마리로, 게찜을 주문하면 새우, 양파절임, 김치, 모듬회스끼등 13여 가지의 다양한 스끼다시가 무료로 제공된다.

손질하기 어려운 게 찜 요리는 먹기 편하게 모두 손질되어 손님상으로 제공되며, 별도의 손질비는 발생하지 않는다. 대형 갑각류 창고를 보유하고 있어 전국 주요 수산시장으로 게를 유통하기 때문에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는 주문진 맛집이다.

강릉 주문진 횟집들 사이에서 맛있는 대게 전문점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대영유통’은 어선을 보유한 선주가 직접 대게를 잡아 판매하며, 수입품 게는 직수입으로 원가를 절감해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게찜을 선보이고 있다. 매장 앞에는 대형 수족관을 배치하여 해산물과 갑각류의 신선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손님이 원하는 종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방문하기 전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SNS 인증에 참여하면 비용의 5%를 할인해주고 있어 더욱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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