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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기가 인터넷가입 TV(티비)요금도 알뜰하게 가입해” 알뜰폰5G 시대 도래

  • 기사입력 2019.09.26 10: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LG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 업체들의 지속적인 사업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브랜드·파트너십 프로그램 'U+MVNO파트너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 업체들의 지속적인 사업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브랜드·파트너십 프로그램 'U+MVNO파트너스'를 선보인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LG유플러스가 5G(5세대 이동통신) 망을 조만간 알뜰폰(MVNO) 업체들에게 임대하기로 했다. 이동통신사보다 저렴한 알뜰폰 5G 요금제가 출시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LG유플러스의 망을 쓰는 알뜰폰 파트너사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동으로 브랜드를 알리고,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인프라도 구축한다.

LG유플러스는 24일 서울 광화문 S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소 알뜰폰 업체들의 지속적인 사업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브랜드·파트너십 프로그램 'U+MVNO파트너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이통망을 임대해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하는 12개 사업자가 U+MVNO파트너스 참여 대상이다. LG유플러스가 파트너사들에게 △영업활동 △인프라 △공동 마케팅 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러한 LG유플러스에 대한 관심도와 아울러 모바일 시장과 함께 인터넷 가입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상승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초고속 인터넷 가입률 증가 추세로 통신 3사 전국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 ‘인터넷서포터’에서 큰 혜택과 안전한 가입 시장을 이끌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인터넷비교사이트란, 본사 대비 많은 인터넷가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쉽게 알려져 있지만, 통신사와 신청 요금제 별 월청구금액을 쉽게 비교할 수 있고, 상품(요금제)에 따라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사은품 금액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인터넷비교사이트 중 가입 시 소비자가 설치 받은 당일 현금 사은품을 입금을 내세우며 영업을 하는 업체들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보통 인터넷가입처는 소비자가 설치 받은 후 일주일 뒤 전산 처리가 완료된 금요일에 지급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에 인터넷서포터의 전문가는 “인터넷비교사이트를 선정할 때는 사은품 지급 일정을 당일에 지급해주겠다고 하는 단순한 기준이 아니라 사은품 지급 안정성이 보장되는 것은 기본이되, 인터넷비교사이트가 존재하는 목적에 맞게 요금 설계 상담 실력과 전문성이 보장되어 있는 곳에서 요금 절약 효과를 최대로 받아볼 수 있도록 상담해주는 업체에서 가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동준 LG유플러스 신채널영업그룹장(상무)은 "U+MVNO파트너스는 알뜰폰과 상생하고 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 오랜 기간 LG유플러스가 준비한 종합 솔루션"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책 마련을 통해 MVNO 사업자들이 향후 이동통신사에 준하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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