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 주행 중인 르노 미니밴 에스파스 포착, 국내 출시 준비?
공도 주행 중인 르노 미니밴 에스파스 포착, 국내 출시 준비?
  • 박상우 기자
  • 승인 2019.09.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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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 주행 중 포착된 르노 에스파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내 출시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던 르노의 미니밴 에스파스(ESPACE)가 최근 국내 공도에서 주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르노삼성은 지난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 에스파스를 공개했다. 에스파스는 르노를 대표하는 미니밴으로 기아차 카니발보다 작다.

전문가들은 에스파스가 출시될 경우 국내 미니밴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기아차 카니발에 대항마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르노삼성은 마케팅과 상품 전략 등 관련 부서를 총동원해 시장조사를 진행하는 등 에스파스의 도입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왔다.

그러나 여건이 여의치 않은 듯 르노삼성은 에스파스의 도입 여부를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가 결국 포기했다.

이같이 국내 출시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던 에스파스가 최근 국내 공도에서 주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에스파스를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 없다”며 “이번에 포착된 것은 르노에서 위탁받아 테스트하는 차량”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르노그룹은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의 수준을 높게 평가, 차량의 성능 테스트를 위탁하고 있다.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는 르노그룹의 글로벌 C,D세그먼트 세단과 SUV 개발 책임을 맡아 다양한 관련 프로젝트를 총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가 수행 중인 신차 개발 프로젝트는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C세그먼트 크로스오버 SUV ‘XM3’를 비롯해, 차세대 D세그먼트 세단, SUV 등이다.

또한 중국시장을 공략할 르노그룹의 신차 개발도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의 몫이다.

이번 에스파스 공도 주행도 국내 출시를 위한 테스트가 아닌 르노그룹의 위탁을 받아 주행성능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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