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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1년 만에 딜러 충원. 서울. 경기 4개 지역 공모

  • 기사입력 2019.09.23 14:15
  • 기자명 이상원 기자
BMW코리아가 서울 서남부 2개 지역과 경기도 남부 2개 지역에서 BMW 신차 판매와 AS, 중고차 사업을 담당할 신규딜러 모집에 들어갔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코리아가 약 1년 만에 딜러 충원에 나선다.

BMW코리아는 서울 서남부 2개 지역과 경기도 남부 2개 지역에서 BMW 신차 판매와 AS, 중고차 사업을 담당할 신규딜러 모집에 들어갔다.

이 지역은 기존 신호모터스가 딜러를 담당했던 지역으로, 지난해 말 경영부진을 이유로 스스로 영업 및 AS를 중단했다.

BMW코리아는 그동안 차량 화재와 신호모터스와 법정 다툼 등으로 신규 딜러 선정을 미뤄오다 최근 관련 문제들이 어느 정도 해결됨에 따라 딜러 모집을 시작했다.

신규 딜러 지원자격은 BMW 자동차 단독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능력이 있으며, BMW 사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있는 법인이 대상이다.

지원을 원하는 법인은 10월 18일까지 사업의향서(소정양식), 최근 3개년 감사보고서, 법인소개서 및 담당자 연락처 등이 기재된 필요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이후 별도 안내 될 제안서 발표 평가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BMW 코리아는, “이번 딜러사 모집을 통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고객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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