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1 시리즈가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애플이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개최한 ‘애플 스페셜 이벤트 2019’를 통해 신제품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 3종을 공개했다. 이어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13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여 20일 정식 출시했다.

아이폰11 시리즈는 배터리 수명과 카메라 기능이 현격하게 개선됐으며 다양한 색상, 저렴한 가격 등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애플이 새롭게 접목시킨 A13 바이오닉 칩셋은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는 한편, 속도가 둔화되는 현상을 바로 잡았으며 듀얼, 트리플 최첨단 카메라가 탑재되어 크게 확대 된 앵글에 따라 한 컷의 사진에 보다 많은 인물과 폭넓은 배경을 담을 수 있게 됐다.

한편, 한국은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 제외됐다.

이번 아이폰11 시리즈에 대한 국내 출시일은 확정된 부분은 아직 없지만 대략적으로 10월 말에서 11월 초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은 아이폰11 국내 출시를 앞두고 기존 아이폰 시리즈를 대상으로 가격 할인 및 혜택 강화하여 재고 정리 작업에 돌입했다.

먼저, 황금재고로 알려진 아이폰8은 10만 원대까지 가격을 낮췄으며 아이폰X는 40만 원대, 아이폰XR 5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아이폰XS, XS 맥스는 가격 할인 대신 구매자 전원에게 에어팟2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폰의달인은 아이폰11 국내 출시일이 오기 전 온라인 사전예약을 진행하여 신청만 해도 무료 문자 알림서비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추후 폰의달인을 통해 개통까지 완료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에어팟2, 아이패드PRO, 아이패드9.7, 애플워치4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