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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씽 해결 전문 라바웨이브, “피싱·협박 받고 있다면 전문가에 조력 요청해야”

  • 기사입력 2019.09.20 20: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지구 반대편의 이슈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고 ‘TV는 사랑을 싣고’와 같은 프로그램에서나 찾을 수 있던 어릴 적 동창이나 지인을 찾는 일도 훨씬 쉬워졌다. SNS와 각종 포털사이트들이 출시가 되면서 정보의 확산도 아주 빠르게 퍼지기 때문에 유용한 점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통신매체의 발달, 정보확산의 용이 등 진보된 기술이 범죄에 이용되기도 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바로 카톡사기, 영상통화사기, 영섹사기, 영섹협박 등으로 불리는 몸캠피싱 범죄다. 몸캠피싱은 핸드폰 주소록 해킹을 통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연락처를 해킹해 피해자의 지인에게 동영상을 유포하며 유포 전후로 피해자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협박·사기 범죄다.

대부분의 피해사례에서는 요구에 응해도 지인들에게 동영상이 유포되며 웹사이트, P2P 등에도 금방 퍼지기 때문에 극심한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몸캠피싱 동영상으로 협박 받고 있을 때는 동영상을 완전히 삭제하고 유포 경로를 찾아내 더 이상 유포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이러한 몸캠피씽 사건은 개인이 해결하기 어려워 전문 IT 보안회사를 찾아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 개인이 기술적으로 유포된 경로를 추적하고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보안회사에서 직접 해주고 있는데다, 가해자에 대한 대응도 도와주고 있어 보안회사를 찾으면 빠르게 사건을 종결할 수 있다. 다만 양심적이지 못 한 곳에서는 동영상을 확보한 뒤 이를 가지고 재차 협박하기도 해 신뢰할 만한 기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몸캠피씽에 대처하는 솔루션을 개발 및 보유한 IT 보안회사 라바웨이브에서는 24시간 연중무휴로 동영상 유포 차단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피해구제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라바웨이브에서는 정밀분석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협박범이 동영상을 피해자 연락처 목록에 있는 지인들에게 퍼지는 것을 미리 방지하고 있다.

라바웨이브에서는 동영상이 유포되는 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며, 삭제 및 차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있다. 24시간 동안 대응할 수 있으며, 작업 후 처리가 잘 되었는지 파악하고 관리해주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동영상이 생성된 시각 이후로 데이터를 조회하고 바로 제거하며, SNS로 퍼진 동영상도 계정 정지, 피해자 관련 지인 목록 스캐닝, 유포차단 솔루션 적용 등의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현재 몸캠피싱 피해자가 된 상황이라면 유튜브, P2P 등으로 퍼지지 않았는지, 앞으로 동영상이 유포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등에 대해 자세히 확인하고 보안회사의 조력을 통해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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