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하이브리드 SUV가 대세. 싼타페. 쏘렌토 이어 혼다 CR-V도 출시
내년엔 하이브리드 SUV가 대세. 싼타페. 쏘렌토 이어 혼다 CR-V도 출시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9.09.1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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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자동차가 내년 초 CR-V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혼다자동차가 중형 세단 어코드 하이브리드에 이어 주력 SUV인 CR-V 하이브리드 버전도 내년 초에 내 놓는다.

현대. 기아자동차도 내년에 투싼, 싼타페, 스포티지, 쏘렌토 등 SUV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한일 자동차업체들이 국내외 북미시장 등에서 하이브리드 SUV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혼다자동차는 19일, 내년 초에 연비를 높인 2020 CR-V 하이브리드 버전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 CR-V는 외관 디자인 개선과 함께 운전보조기능 등 일부 사양이 추가되며 기존 2.4리터 가솔린엔진 대신 1.5 터보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190마력의 파워를 발휘한다.

또, CR-V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앳킨슨사이클 2.0리터 가솔린엔진과 2개의 모터가 탑재, 최고 출력 212마력의 파워를 발휘하며, 연비는 어코드 하이브리드보다 약간 낮은 비슷한 44mpg(18.7km. 미국 EPA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 CR-V 하이브리드 버전은 내년 초에, 가솔린모델은 올 하반기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측은 2020 CR-V 하이브리드 버전의 국내 투입시기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차도 내년 중 싼타페와 투싼, 쏘렌토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 차종의 정확한 파워트레인 구성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2.0 가솔린엔진과 CVT 또는 DCT가 조합될 가능성이 유력해 보인다.

이들 차종이 투입되면 현대. 기아차는 지난 8월 출시된 코나 하이브리드와 기존 니로를 합쳐 총 6개 SUV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게 된다.

앞서 토요타는 지난 5월 신형 RAV4를 내놓으면서 하이브리드모델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RAV4 하이브리드 모델은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와 같은 2.5L 가솔린 다이내믹 포스 엔진과 전기 모터를 장착, 시스템 총 출력 218마력, 복합연비 15.9㎞의 실력을 갖춰 월 평균 300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 SUV 하이브리드 모델은 SUV 인기에다 최근의 국제유가 상승세와 맞물려 내년에는 새로운 대세 차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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