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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AIM 산학협력협약 체결로 미국항공정비사자격증 취득 가능

  • 기사입력 2019.09.11 17:06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정비, 비파괴검사, 항공운항, 관광경영, 항공보안, 국방 등 모든 전공에 걸쳐 2020년 신입생 2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서울 용산에 위치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가 지난 9월 4일 AIM(Aviation Institute of Maintenance, 이하 AIM)과 FAA 정비면허 취득과정에 대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1993년 개교한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현재까지 약 2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이며, AIM은 1994년 설립돼 미국 버지니아를 중심으로 FAA 인가 교육기관 12개를 운영, 항공정비, 항공전자, 회전익정비, 운항관제사 등 항공 필수기술 교육기관이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AIM과 ‘FAA(미국항공정비사 자격증) 교육 프로그램’ 과 관련, MOU를 체결하였으며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3주, AIM에서 2주로 총 5주 동안 양 기관에서 진행되는 항공정비 현장 실습, FAA A&P 영어교육, FAA 시험 대비교육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FAA 자격증 취득 준비가 한층 수월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항공정비 인력 부족은 전 세계 항공업계의 공통된 현상으로 항공정비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상당히 수요가 높은 직업이다. 본교는 항공정비사 취업에 필요한 전공학위, 공인어학성적 교육, 항공정비사 면허 등 취득을 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AIM과의 MOU 체결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FAA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경우 해외 항공정비사 취업에 상당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제적인 활동도 활발한 학교로 현재 미국, 말레이시아, 중국, 캐나다, 뉴질랜드 등 해외 여러 대학들과 항공유학 협약이 체결되어 있으며, 항공정비의 경우 재학기간 중에 캐나다의 Centennial College, 미국 Spartan College of Aeronautics and Technology와 교환학생 제도를 관광경영의 경우 방학기간 중 해외어학연수를 전원 지원하고 있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정비, 비파괴검사, 항공운항, 관광경영, 항공보안, 국방 등 모든 전공에 걸쳐 2020년 신입생 2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

대학 수시모집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현재 수능과 내신은 미반영으로 면접위주로 선발을 진행 중이며, 원서는 유웨이, 진학사 어플라이 및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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