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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티브 “유익균 성장 활성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 올바른 섭취방법은?”

  • 기사입력 2019.09.12 01: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다양한 효과와 효능을 내세운 건강식품들이 난립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등장한 영양제, 보조제 중 일부에서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는 등 건강을 위해 찾은 제품이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신중한 소비와 선택이 필요하다.

다른 건강기능식품과 비교했을 때 남녀노소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유산균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유산균은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프롤린유산균, 모유유산균 등 종류도 수십가지에 이른다. 유산균의 경우 병원균에 대한 방어·면역 기능, 신체 에너지와 지방 축적 조절, 면역세포 발달 및 면역기능 조절, 섬유소 발효를 통한 에너지원으로의 활용 등 다양한 기능이 이미 입증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인 체중관리와도 연관이 있다.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의 기능을 저하시켜 과식 및 비만을 촉진시키는 장내 유해균은 억제하고 몸에 좋은 유익균을 증식시켜주기 때문.

물론 유산균 섭취에도 부작용은 존재한다. 과하게 복용할 경우 장이 약한 이들은 복통과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유산균 제품 섭취 시 권장량과 섭취 방법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근본적인 장 환경 개선이 이뤄져야 하는데 평상시 기름진 음식의 잦은 섭취, 스트레스 등도 장건강을 악화시키는데 일조하는 만큼 식습관과 생활패턴을 개선해야 한다”며 이어 “유산균의 경우 일정기간 꾸준히 섭취해야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권장량과 섭취 방법을 따르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프리바이오틱스와 함께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 내에 존재하는 유익균의 성장과 활성을 선택적으로 촉진하고 유산균 생균제가 장내에 잘 안착하도록 하는 조건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 프리바이오틱스는 주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 발효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두 가지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신바이오틱스 제품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최근 미디어를 통해 자주 언급되는 프롤린 유산균, 모유유산균 등도 빼놓을 수 없다. 먼저 프롤린 유산균의 '프롤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 우리 몸에 좋은 콜라겐을 구성한다. 프롤린 유산균은 유산균에 프롤린을 투입해 균을 강화한 것으로 비만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나쁜 독소의 침입을 막는다.

모유 유산균은 산모의 모유에서 추출한 것으로 태아뿐아니라 성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유유산균의 경우 식이섬유를 먹이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함께 먹으면 더 높은 효능을 얻을 수 있다.

락티브 관계자는 "유산균 섭취는 온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일인만큼 카제인나트륨, 이산화규소, 합성향료, 착색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 결정셀룰로스 등 첨가물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지, 유산균수 보장과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도록 하는 기술을 통해 상온보관이나 휴대 중에도 무리 없이 넉넉한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는지, 모유 유래 유산균, 프롤린 유산균 등 다양한 계열의 균주를 빠짐없이 혼·배합하였는지,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안전한 제품인지를 확인해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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