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6일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 5GX Labs와 함께 10G-PON 기반 10기가 인터넷 장비 간 상호호환성 기술을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외는 물론 국내 통신사업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10기가 인터넷 장비 간 상호 호환성을 제공하지 못했으니, 이번 기술 개발로 인해 다양한 장비 간 연동이 가능해져 더욱 안정적인 품질의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렇듯 초고속인터넷(백메가)와 기가인터넷(500메가, 1기가) 속도는 계속해서 빨라지며, 안정적인 품질로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인터넷 사용률이 높은 한국에서는 소비자들이 빨라지는 인터넷 속도에 높은 적응력과 관심이 높다.

이와 함께 인터넷은 생활 필수재로 자리 잡은 만큼 소비자들은 인터넷가입 및 인터넷설치는 매 3년마다 교체해 더욱 빠른 인터넷 설치를 추구하고 있다.

현재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LGU+), 올레 KT(케이티) 통신 3사는 다양한 IPTV결합상품을 출시해 가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인터넷가입 시 견적 비교를 돕는 인터넷가입비교사이트들의 경쟁 또한 치열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넓은 인터넷 시장 속 경쟁에서 과대광고 및 과장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는 업체들이 있어 소비자들의 적잖은 피해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인터넷가입 설치 시 사은품 알아보기 전, 방통위의 ‘경품고시제’ 참고해야

방통위는 지난 6월부터 경품고시제를 시행했다. 경품고시제 가이드라인을 통해 경품의 상하한선을 지정했다. 이는 이용차 차별을 막기위해 방통위 내부기준에 따라 경품 상한선을 지정했던 이전과는 다르게 모니터링을 통해 현금 등 경품의 시장 평균 금액에 따라 상하 15%를 초과할 경우에만 규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과다 경품 지급으로 처벌 대상은 사업자이다. 하지만 영업정지 등 처벌을 받은 업체들이 사은품 미지급 후 없어지는 ‘먹튀’ 업체들 또한 피해사례를 늘리고 있어 규모가 작은 개인사업자 및 뽐뿌와 같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가입은 피하는 것이 좋다.

-SK, KT, LG 인터넷 당일 설치, 당일 현금지급 사실 상 어려워

초고속 인터넷 가입 시 설치를 진행하는 것은 가입자 본인이 아닌, 담당 설치 기사가 설치를 진행한다. 이 점을 고려한다면, 당일 설치는 실질적으로 어려울 수 있어 당일 설치 이전 현금 지급을 한다는 것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KAIT(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공식 인증을 보유한 ‘인터넷서포터’ 관계자는 “SK, KT, LG 인터넷 당일설치는 실질적으로 2~3일은 본사에서도 소요되며, 아무리 LG SK KT 전국 직영점이라고 해도 설치 받는 지역의 담당 설치 기사의 스케줄에 따라서 변동이 돼 어렵다”며 “당일설치가 어려운만큼 늦춰진 설치와 함께 개통 확인이 특정 시간 내에 확인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막상 해당 당일 지급 문구를 사용하는 업체에 전화 상담을 해보면 100% 현금 지급을 당일에 할 수 없는 이유를 본사 정책을 내세우는 경우도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인터넷서포터는 SK브로드밴드, KT올레, 엘지유플러스, IPTV 요금제 결합상품 가입 설치 신청 시 요금절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터넷 업계에서 최초로 통신상품 전문 컨설팅 부분에서 특허를 출원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는 경품고시제 시행 이후 과장광고를 진행하는 업체들과는 다르게 소비자에게 맞는 통신상품을 제안하는 것을 택했다.

또 ‘인터넷서포터’는 9년 동안 사은품 지급 일정 시스템으로 현금지원이 되고 있어 안정성 100% 보장 지급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SK LG KT 인터넷 요금 비교는 물론 CJ(씨제이)헬로모바일 인터넷, Skylife(스카이라이프) 인터넷 가입 및 TV 결합상품 신청으로 인한 설치 문의를 한 눈에 하길 원하는 경우 대표번호로 전문컨설턴트 1:1 매칭 상담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가입으로 해피콜 상담 혹은 요금설계 게시판을 통해 문의하는 것도 빠르게 가입할 수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