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첫 준대형트럭 '파비스' 사전 계약. 가격 7,400만 원- 8,500만 원까지
국산 첫 준대형트럭 '파비스' 사전 계약. 가격 7,400만 원- 8,500만 원까지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9.09.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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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의 '파비스'가 4일부터 본격적인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산 첫 준대형 트럭인 현대자동차의 '파비스'가 4일부터 본격적인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파비스'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이달 중순부터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양산을 개시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출고는 10월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현대차는 지난 달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에서 신형 '파비스'를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파비스'는 국산 첫 준대형 트럭으로, 중형트럭인 메가트럭과 대형급의 엑시언트 사이에 위치하며 5.5톤에서 최대 13.5톤까지 다양한 적재범위를 갖추고 있다.

'파비스'는 운전석 실내 높이가 1,595mm, 공간크기가 6.7m3로, 동급 최대의 운전석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레그룸 공간과 시트 조절량도 동급 최대다.

신형 '파비스'는 특히, 시동버튼과 변속기 레버, 파킹레버 등의 스위치 배열을 운전자 관점으로 배치, 사용이 한층 편리하다.

'파비스'에는 최대출력 325마력의 7.0리터급 디젤 엔진이 장착됐으며, 평소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분석해 클러스터를 통해 실시간 조언을 제공하는 연비운전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파비스'는 운송 및 특장 효율성이 장점으로, 일반 및 고하중의 2개 플랫폼을 베이스로 4X2, 6X2 차종이 개발됐으며, 최장 7m의 휠베이스를 제공한다.

'파비스'는 제동성능 최적화, 제동거리 단축으로 안전성이 높은 디스크 브레이크와 전자식 브레이크시스템 적용으로 급격한 조향 변화시에도 차량의 전복을 방지해 준다.

특히, 일부 대형 트럭에만 적용되던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이탈경고(LDW, Lane Departure Warning), 후방주차보조 (R-PAS, Rear Parking Assist System) 등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이 적용됐다.

또, 공기압 80% 이하 저압 경고 알림, 타이어 온도 110도 이상 경고 알림, 키온 직후 타이어 정보 디스플레이도 적용됐다.

이 외에 실시간으로 트럭에 최적화된 운행 경로를 제공하는 ‘상용차 전용 내비게이션’, 충전케이블 연결 없이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한 ‘휴대폰 무선충전장치’, 장시간 차량에서 생활하는 고객을 위한 ‘확장형 슬리핑 베드’등이 적용돼 있다.

시판가격은 5.5톤 7,400만 원에서 8.5톤 8,500만원까지이며, 오는 10월 중순 이후부터 출고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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