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밀레니얼 세대’로 부른다.

이들의 쇼핑 생활은 기존 세대와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가장 큰 부분이 ‘언택트(untact)’를 선호한다는 점이다.

언택트란 접촉(contact)을 뜻하는 콘택트에 언(un)이 붙어 ‘접촉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사람과 대화를 하며 직접 주문하는 것보다 기계로 메뉴를 선택하는 키오스크를 좋아하고, 쇼핑에 있어서도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을 먼저 찾는 것이 이들의 특징이다.

이들은 인터넷가입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오프라인 대리점을 찾아 가입 희망 통신사나 월청구금액 등을 상담하기보다는 인터넷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인터넷상품과 지급 가능한 사은품을 먼저 찾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이용자가 원하면 SK브로드밴드, KT올레, LGU+ 초고속 기가 인터넷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농어촌과 산간 지역 등 고비용을 이유로 사업자가 초고속인터넷 제공을 거부하는 것이 전면 금지된다.

초고속인터넷이 보편적 역무로 지정됨에 따라 보편적 역무 제공사업자는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제공 의무를 이행해야 된다.

이용자가 요청하면 경제성과 관계없이 인프라를 설치, 초고속인터넷(100메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런 와중 SK텔레콤, LGU플러스, 케이티 초고속인터넷 100메가와 기가인터넷 500메가 속도 비교를 하면서 TV(티비) 결합상품 요금제 가입으로 인터넷 설치를 하기위해 인터넷비교사이트를 통해 문의를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이유는 3사 통신사뿐만 아니라 지역케이블 인터넷까지도 인터넷 요금을 비교하면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인터넷을 선택하여 합리적인 요금제를 납부하고 실질적으로 3년 약정 기간 동안에 통신비 절약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품고시제는 전국 어디에서 가입을 하든지 누구는 인터넷가입 현금지원을 많이 받고, 누구는 인터넷설치 현금지급을 적게 받는 그 편차가 매우 크게 나지 않도록 하는 통신법이다.

인터넷비교사이트에서는 각 통신사별 본사보다 인터넷신청 사은품을 경품고시제 법정 최대치의 혜택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하지만 경품고시제 이전처럼 인터넷가격 비교사이트를 인터넷가입 사은품 많이 주는 곳 혹은 현금 많이 주는 곳으로 인터넷 통신사 변경 시 현금지급을 인터넷 신규가입 혜택으로 준다는 이유만으로 이용해선 안된다.

평균적으로 큰 금액의 차이가 나지 않는 인터넷 지원금 때문에 비전문 업체로부터 사은품을 많이 준다는 미끼에 속아 가입한다면 3년 약정 기간 동안 실질적으로 납부해야 하는 총 요금이 지원받은 인터넷 사은품보다 더 많이 낼 수 있음으로 인터넷가입 사이트에서 설치 받는 것이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에서는 TV 인터넷결합상품 비교를 3사 통신사별로 인터넷, IPTV, 와이파이, 셋탑박스 등 모든 장비임대료까지 요금을 비교하여 최저 요금설계 중심으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관련 경품고시 시행령을 준수하고 안전성 보장 지급제를 통해 인터넷가입 지원을 운영해온 '펭귄통신'이 대두되고 있다.

펭귄통신의 경우, 네이버 인터넷가입 공식 카페로써, 15만 회원이 활동 중인 규모 1위 인터넷가입 카페다. 현재 일평균 3,000명 이상의 방문자에 누적방문자 810만명으로 ‘재방문률 1위 인터넷가입처’로 손꼽히고 있으며, 고객 후기 500건 이상으로 신뢰도 높은 인터넷비교사이트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매일 접수현황과 사은품 지급 리스트를 업로드해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가입희망 통신사와 요금제별 수령가능한 사은품 금액을 게재해 소비자들이 한 눈에 비교•가입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을 지급하고 있으며, 경품고시 가이드 내 최대 수준인 46만원의 현금사은품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