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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토스 4위· QM6 8위· 베뉴 10위, 국산 베스트셀링카 지각변동

  • 기사입력 2019.09.02 17:31
  • 최종수정 2019.09.02 17:32
  • 기자명 박상우 기자
8월 국산차 판매 TOP10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QM6, 베뉴, 셀토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산차 베스트셀링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2일 국산차 5사가 발표한 2019년 8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쏘나타가 8,393대로 8월 국산차 베스트셀링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 K7 프리미어에게 1위를 내줬던 쏘나타는 2개월 연속 8천대 이상 판매고를 기록하며 1위를 탈환했다.

깜짝 1위를 한 K7 프리미어는 6,961대를 기록하며 2위로 내려갔다.

쏘나타가 1위를 탈환하는 사이 기아차의 셀토스가 6,109대로 싼타페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르노삼성차자동차의 QM6가 7월에 이어 8월에도 8위를 기록했다. 또한 QM6는 기아차의 쏘렌토를 제치고 국산 중형 SUV 판매 2위를 2개월 연속 차지하기도 했다.

현대차의 엔트리급 SUV 베뉴가 3,701대로 10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줄곧 TOP10에 이름을 올렸던 현대차의 코나와 기아차의 쏘렌토는 TOP10 밖으로 밀려났다.

또한 출시된 지 1년도 안 지났음에도 올 상반기 국산차 베스트셀링 7위에 올랐던 팰리세이드는 지난달 판매량이 2,304대에 그치며 TOP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신형 쏘나타와 K7 프리미어가 출시되기 전까지 국산차 판매 1위를 고수해오던 그랜저는 지난달 5위에 머물며 힘이 많이 빠진 모습을 보였다.

줄곧 상위권에 차지했던 아반떼는 4,893대로 6위를, 카니발은 4,780대로 7위를 기록했다.

8월 국산차 베스트셀링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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