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지난 23일 70개국에서 정식 출시된 갤럭시노트10 모델은 베젤리스(테두리를 없애는 것)를 극대화하여 디바이스 자체 크기는 줄이면서도 화면 크기는 최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시리즈 최초로 6.3인치의 갤럭시노트10 모델과 6.8인치 갤럭시노트10 플러스모델로 출시됐다.

향후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 10모델을 9월 초에 출시국을 130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갤럭시노트 10모델을 필두로 갤럭시폴드, 5G 보급형 모델 갤럭시A90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후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대비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출시를 앞둔 갤럭시 A91은 가장 흥미로운 모델이 될거라는 전망이 유력하다.

갤럭시 A91모델은 지난주 발표한 세계최고의 1억800만 화소(108메가픽셀) 신형 카메라 센서를 메인 카메라로 탑재할 예정이며, 각사의 주력 모델에만 탑재가 되는 것으로 알려진 비행시간기반거리측정(ToF)센서가 탑재될 것이 유력하다.

이러한 가운데, 기존의 스마트폰 모델들에 비해 새롭게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출고가가 지나치게 높아가고 있다는 소비자들도 다수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처해있는 이들을 위해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김차장버스폰’이 기존 모델들에 한해 할인행사 및 사은품 증정행사를 실시해 눈길을 끈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현재 갤럭시노트9 128기가 1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며, 512기가 2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해당 모델들을 구입할 경우 보조배터리와 케이스, 강화필름을 무상으로 증정받을 수 있을 예정이며 현재 512기가 블루색상이 재입고 됐다.

더불어 아이폰 시리즈 이전 모델들에 대한 추가 할인율을 높여 아이폰X 40만원대, 아이폰8 10만원대 등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아이폰7의 경우 할부원금이 발생하지 않는 0원 공짜폰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재고정리 행사를 진행한다.

관계자는 "현재 공짜폰 및 자녀폰, 효도폰을 찾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재고정리 행사와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실판매를 시작한 갤노트10 가격을 자체 지원금과 독점 혜택을 유지해 40만원대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갤럭시S10E 모델은 1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며, 아이폰 XR모델은 3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모델들이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이벤트나 사은품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들은 네이버카페 ‘김차장버스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