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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가족여행지, 무주 가볼만한곳과 건강 담은 맛집 ‘무주뚝배기’

  • 기사입력 2019.08.28 15:34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청정 자연환경을 품은 무주는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여행지로 안성맞춤인 곳이다. 설천면에 있는 테마파크 반디랜드에는 곤충박물관, 천문과학관, 환경테마공원 등 생태문화체험명소가 모여 있어 어린이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곳으로 꼽힌다.

무주에서 가볼만한곳으로 ‘33경’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무주 구천동은 어른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코스다. 제1경인 나제통문에서 제33인 향적봉까지 30km에 이르는 구천동 계곡에서 33곳의 포인트를 찾으며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제11경 파회와 제12경 수심대 사이에 캠핑장이 조성돼 있어 캠퍼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덕유산 자락에 자리잡은 무주덕유산리조트 또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가족호텔, 국민호텔, 호텔티롤 등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사우나, 야외노천탕과 풀, 리프트, 노래방,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으며 주변에 조각공원, 한솔동 숲길이 있어 힐링여행지로도 제격이다.

주로 여행객들이 머물다 가는 만큼 무주 덕유산 리조트 근방으로 맛집도 즐비해 식당 추천리스트를 찾는 이들도 많다. 자연, 맑은 공기, 힐링 등의 단어로 대표되는 지역 답게 음식 역시 조미료를 최소화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식이 인기다.

‘무주뚝배기’는 채널 A ‘서민갑부’에서 무주 지역을 대표하는 식당으로 소개된 음식점으로 MSG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전통방식 그대로 한우사골과 잡뼈를 가마솥에서 12시간 이상 참나무 장작불로 끓인 순수 설렁탕을 판매하고 있어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식당 바깥에 놓인 큰 가마솥에서 매일 설렁탕 육수를 직접 끓여내고 있으며 상에 나오는 김치나 고추 등 밑반찬은 주인이 직접 농사지은 재료로 더욱 믿고 먹을 수 있어 무주 맛집으로 추천하는 곳이다.

대표메뉴인 가마솥설렁탕과 함께 가마솥해장국, 능이버섯전골도 주 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능이버섯전골에 들어가는 능이버섯은 직접 산에서 채취한 것으로 건강한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그 외에 수육국밥, 뚝배기불고기, 토속청국장, 소머리수육, 메밀전병 등 다양한 차림상이 준비돼 있다.

깨끗하고 쾌적한 식당 내부와 더불어 넓은 규모의 주차장을 함께 갖추고 있어 차를 가지고 온 여행객들도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다.

한편 ‘무주뚝배기’는 무주 덕유산 리조트 근처 맛집으로 리조트와의 접근성이 좋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서민갑부’ 외에 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 MBC every1 ‘맛있을지도2’, KBS2 ‘생생정보통’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2017년 ‘스포츠투데이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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