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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도약하는 하남시, 지식산업센터 ‘미사강변 SK V1 센터’ 관심 높아

  • 기사입력 2019.08.21 09:19
  • 기자명 최태인 기자
‘미사강변 SK V1 센터’는 하남시에 새롭게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로 미사강변도시 자족기능 확보시설용지 1-3블록에 연면적 8만6778㎡ 규모로 조성된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지난 4월 하남시는 첫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한 신장시장 주변 도심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재생 전략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순차적 사업 진행을 예고한 바 있다.

사업 대상지는 신장1동(6~10통)과 신장2동(4,6,7통)을 포함한 총 12만3942㎡ 규모로 총 사업비 167억원이 투입되며 경기도로부터 계획안이 최종 승인되면 내년 2월쯤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이 추진되면 낙후된 구도심 주택가 주변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7월 하남시장은 민선7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협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평생학습기반 조성, 감일~초이 간 광역도로 개설, 도시재생 지원센터 설치 등 1주년 핵심산업 추진현황을 발표하고 오는 2020년 미사도서관 개관, 5호선 지하철 1단계 개통, 미사보건센터 개소 등의 2주년 핵심콘텐츠 사업을 함께 공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하남시장은 도시개발을 통해 자족기능, 역사문화, 교통 3가지를 갖춘 명품 신도시를 만드는 것이 시장으로서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4차산업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하남 경제를 활성화하여 자족도시 하남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하남시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하남시의 노력이 돋보이는 가운데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한 미사강변도시에 ‘미사강변 SK V1 센터’가 들어설 예정에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사강변 SK V1 센터’는 하남시에 새롭게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로 미사강변도시 자족기능 확보시설용지 1-3블록에 연면적 8만6778㎡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으로 구성되고 지식산업센터 408실과 기숙사동 365실은 모두 지하 2층~지상 10층에 자리잡을 예정이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공급된다.

인근 미사대로 이용시 서울로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해 서울 출퇴근을 희망하는 수요층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이며 현재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개통이 논의되고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센터 주변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스타필드 하남 등이 가까울 뿐만 아니라 미사리 카페거리, 하남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향후 코스트코, 이케아가 개점할 예정에 있어 생활 인프라 또한 더욱 풍부하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사강변 SKV1center’는 경기도 하남시 조정대로 45 미사센텀비즈 R217호와 방이동110-3 2층(9호선 송파나루역 3번 출구) 2곳의 홍보관을 운영중이며 예약방문 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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