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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물플러스, 신부전 치료 돕는 증류한약 개발

  • 기사입력 2019.08.20 09: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영물플러스의 한방증류액은 돌외를 주성분으로 하고 총 20가지의 약재를 배합해 만들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우리 몸의 필터라고 불리는 신장에 질환이 생기면 혈액의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하고 체내 수분량과 전해질의 농도를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기능이 상실된 상태를 신부전이라고 한다.

체내 과도한 수분이 축적되면 울혈심부전증으로 폐 속에 물이 차게 돼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까지도 이를 수 있으며, 노폐물이 축적되면 심장과 뇌의 기능에 손상을 받게 되는 일도 생긴다.

이에 영물플러스는 신부전의 치료를 돕는 제품을 개발했다. 영물플러스의 한방증류액은 돌외를 주성분으로 하고 총 20가지의 약재를 배합해 만들었다.

증류한약이란 오랜 동안 끓여 발생되는 수증기를 냉각하고 그것을 액화시켜 복용하는 것으로 무색의 투명한 한약인데 일반 탕제약보다 많은 약용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흡수력 또한 빠르다. 또한 증류한약은 맛이 일반 탕제만큼 쓰지 않아 누구나 쉽게 복용이 가능하다.

해당제품은 실제로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혈액 내에 존재하는 염증물질의 배출을 돕기 위하여 배합된 약재들로 조성물이 구성되었으며, 이것으로 혈액 내의 요산 수치를 낮추는 것이 영물플러스의 목표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편, 해당제품은 경희 의과대학의 항염증 세포실험을 완료하였고 이미 특허출원이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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