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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 완벽차단 ‘시큐어앱’, 몸캠피씽·동영상유포협박 피해자 구제 24시간 모니터링 지원

  • 기사입력 2019.08.17 14: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인터넷과 모바일기기, 데이터 관련 기술 등이 발달하며 사이버 범죄 사례 또한 증가하고 있다. 기존의 수법과는 다른 피씽류의 범죄들이 생겨나고 있다.

사이버 범죄는 빠른 시간 안에 불특정 다수에게 많은 악영향을 미치게 되며 사이버 공간이라는 특성상 정보 발신자의 특정이 어렵고 그 수법이 굉장히 교묘하며, 일반인들의 경우 추적이나 대응이 매우 어렵다.

신종 사이버 범죄의 대표적인 일례로 몸캠피싱을 꼽을 수 있다. 기존 보이스피싱과 같은 피싱 종류이지만 더욱 그 내용은 아예 다르다. 몸캠피싱은 대게 남성들이 표적이다. 예쁜 여성인 척 접근, 스카이프 등의 스마트폰 채팅 어플을 통해 음란 화상 채팅을 유도한다.

이어 꼬드겨낸 상대방의 음란행위를 녹화한 후 피해자의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심어 피해자 지인의 연락처를 탈취하는 것이다. 이후 주변 지인들에게 녹화해둔 영상(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 금전을 갈취하는 범죄를 말한다.

특히 협박범들은 한 번으로 끝내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돈을 요구하기 때문에 협박하는 범죄자들에게 피해자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몸캠피싱을 당한 대학생이 끝내 자살을 선택한 안타까운 사례가 있을 정도다.

이러한 가운데 모바일 보안 전문 기업 시큐어앱(대표 임한빈)이 24시간 무료상담을 지원하고 범죄 차단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히며 피해자 구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큐어앱의 보안팀은 IT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몸캠피씽 범죄의 특성상 낮보다는 저녁부터 밤, 새벽 사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24시간 긴급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보안팀에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동영상 유포 차단 솔루션을 제공하며 신종 범죄패턴 등을 분석하여 1:1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시큐어앱은 모바일보안 1세대 업체로 모바일 악성 앱 분석, 모바일 진단 및 복구, 사이버범죄 수집&차단 등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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