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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부 얼굴에 피지 & 모공케어하는 올인원 화장품이 대세…지성 스킨로션 눈길

  • 기사입력 2019.08.15 09: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남자 화장품 브랜드 보쏘드에서 출시한 ‘BOSOD 2-STEP’은 세범과 로션 두 단계로 이뤄져 남자들의 체계적인 스킨케어를 돕는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최근 고정된 성 역할과 그에 따른 차별을 타파하고자 하는 ‘젠더리스(Genderless)’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뷰티업계 역시 남성과 여성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젠더리스 화장품을 잇따라 내놓는 한편, 남자들도 각자 피부타입에 따라 체계적으로 스킨케어 할 수 있는 전용 기초제품을 출시하는 추세다.

남자들의 주된 피부고민으로 손꼽히는 것은 단연 과잉피지라고 할 수 있는데,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의 영향으로 여성보다 피지 분비량이 많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소위 ‘개기름’이라고 불리는 이 남자들 특유의 과잉피지는 자칫 상대에게 좋지 못한 인상을 남기거나 느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도 해 남성들의 고민을 배가 시킨다.

이에 뷰티에 관심있는 20~30대 남성들이 주로 찾는 기초화장품은 이 개기름을 케어할 수 있는 피지조절, 모공관리 스킨로션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롭스, 올리브영, 랄라블라 등의 드러그스토어에서는 지성피부 전용 기초화장품과 피지조절 스킨로션이 높은 판매 순위를 올리며 많은 추천을 받고 있다.

만약 피지 없애는 방법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적당한 기초제품을 찾지 못해 고민한다면 겟잇뷰티 등 인기 뷰티 프로그램에서 추천한 남자 스킨로션 인생템을 검색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 증가하는 남성 화장품 소비와 함께 남성 전용 화장품을 다루는 뷰티 컨텐츠도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일본제품 불매 운동이 점차 확산되면서 제품력이 검증된 국내 남자화장품 브랜드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남성들 사이 입소문을 탄 지성피부 전용 스킨로션에는 남자 화장품 브랜드 보쏘드에서 출시한 ‘BOSOD 2-STEP’이 있다. 이 제품은 세범과 로션 두 단계로 이뤄져 남자들의 체계적인 스킨케어를 돕는데, 첫 번째 단계인 'BOSOD 바이바이 미스터 세범'의 경우 티트리잎 추출물과 파파야 열매 추출물을 함유해 과다 피지를 제거하고 남성 지성피부 모공을 케어한다.

또한 세범 다음 단계에 사용하는 'BOSOD 워터풀 로션'의 경우 일명 ‘개기름로션’으로 불리는 포맨올인원로션으로 내추럴 프로텍터 특허 성분이 남자 얼굴 피지와 개기름을 제거해주는 동시에 풍부한 보습감을 제공해 남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수분부족을 예방하고 피부장벽을 강화해 효과적인 피부관리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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