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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 가져

  • 기사입력 2019.08.14 15:56
  • 기자명 박상우 기자
호반건설 ‘호반사랑나눔이’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2019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처음으로 TOP 10에 올라선 호반건설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반건설과 공익재단은 ‘행복을 짓는 든든한 동반자’라는 비전을 갖고 교육, 복지,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으로 출발한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꾸준히 펼쳐온 호반사랑나눔이의 활동은 2018년에 벌써 100회를 돌파했다.

그동안 호반건설 임직원 및 가족의 봉사활동은 누적 참가 인원은 1만 명(2만 시간)이 넘는다.

올해는 혹서기를 대비해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호반그룹 신사옥(서초구 우면동 소재)에서 ‘어르신 건강 부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호반건설의 경영부문과 사업부문 소속의 임직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이 시원한 자연바람을 즐길 수 있도록 전통 한지 부채를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300여개의 부채는 서초구의 경로당, 노인기관 등에 전달됐다.

건설 업종의 특성을 반영한 집수리 사업, 서울대공원과 서울숲의 시민들을 위한 공간 조성, 남한산성의 문화유산 보존활동,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김장 담그기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2018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표창’(기업부문)을 받았고 서울대공원으로부터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호반건설은 장학사업도 꾸준하다.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호반장학재단은 20년간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호반장학재단이 전달한 장학금은 총 129억여 억 원이고 장학생은 7,600여 명에 달한다.

2019년에도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6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호반장학재단의 장학금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호반회 장학금’, 외국 유학생들을 위한 ‘국제 교류 장학금’ 다문화 및 새터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등이다.

지난 6월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축,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5억 원을 전달했고, 7월에는 전남대 디지털 도서관 건립 기금 5억 원도 전달했다.

호반장학재단은 장학사업 및 인재 양성, 학술연구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호반그룹의 태성문화재단, 남도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지원 사업, 미술전람회 개최, 예술분야 인재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호반건설 사회공헌 관계자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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