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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 보안 솔루션제공 ‘시큐어앱’, 24시간 무료상담으로 몸캠피씽 피해자들 도와

  • 기사입력 2019.08.11 15:0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모바일 보안 전문 기업 시큐어앱(대표 임한빈)은 IT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통해 몸캠피싱 신종 수법과 행동 패턴을 분석해 피해자들을 구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스마트폰의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휴대폰 해킹을 뜻한다.

해커가 보낸 메시지의 웹사이트 주소 또는 파일을 클릭하게 될 경우 스마트폰에 악성코드가 심어져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된다.

스미싱범죄는 해를 거듭할수록 점차 교묘해지고 지능적인 수법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스미싱범죄의 일환인 몸캠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몸캠피싱이란 소위 몸또, 몸캠 낚시로도 불리우는수법으로 화상채팅 어플리케이션이나 SNS 등을 통해 이뤄지는 범죄다.

주된 표적은 남성들로 알려졌으며, 피해자들에게 손쉽게 접근하기 위해 용모가 아름다운 여성의 사진을 도용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대화가 목적인 것처럼 접근하여 성적인 호기심을 유발해 음란행위를 유도한다.

음란행위를 녹화하면서 화질이나 통화품질 등의 핑계로 더 나은 어플리케이션을 알려주겠다며 APK파일의 설치를 유도한다.

해당 파일에는 악성코드가 심어져 있어 실행할 경우 연락처나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다.

이후 협박범들은 녹화된 영상과 해킹한 개인정보를 토대로 지인들을 거론하며 협박을 시작해 금품을 요구한다.

몸캠피싱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유는 피해자 중 절반 가까이가 청소년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성인에 비해 경각심이 부족하고 성적 호기심이 강한 청소년들은 손쉽게 범행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최근에는 디지털 기기에 사용법이 미숙한 중•장년층을 상대로도 범행을 지속하고 있다.

몸캠피싱 협박범들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금품을 요구하기 때문에 만약 피해를 당한다면 협박범의 요구에 응하기보다는 전문적인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모바일 보안 전문 기업 시큐어앱(대표 임한빈)은 IT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통해 몸캠피싱 신종 수법과 행동 패턴을 분석해 피해자들을 구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큐어앱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동영상 유포 차단 솔루션과 24시간 실시간 대응서비스 등 1:1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큐어앱’ 관계자는 “몸캠피싱 협박범들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돈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에 응하기보다는 즉시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몸캠피씽에 당했을 경우 신속하게 악성코드 삭제와 동영상 유포를 차단하는 등의 작업을 통해 금전적인 피해, 동영상 유포에 대한 피해 두 가지 모두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특히나 청소년들의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고 성숙한 대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유포 협박, 몸캠피싱 등의 범죄에 노출되었다면 주저하지 말고 빠르게 상담소를 이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시큐어앱은 현재 몸캠피싱에 당한 피해자들을 신속하게 구제하기 위한 365일 24시간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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