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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 웨어' 대세, 피부 표현은 커버력 좋은 CC크림으로 물광·광채메이크업 완성

  • 기사입력 2019.08.12 07: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요즘 같은 불볕더위에 필요한 건 '흡한속건'(吸汗速乾) 즉 땀을 잘 흡수하고 빨리 마르는 옷감이다. 주로 등산복 등의 아웃도어 의류에서 쓰이는 용어로 흡한속건을 자랑하는 아웃도어는 그동안 '아재 패션', '해외여행 단체복'으로 불리며 촌스러운 옷으로 치부됐다.

하지만 아웃도어룩으로 대표되는 '유틸리티 웨어'(utility wear)가 올해 강력한 패션 트렌드로 떠올랐다. 해석하면 실용적인 옷으로 입고 활동하기 편하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가 국내 유명 보이 그룹의 월드 투어 의상으로 맞춤 제작한 옷도 바로 유틸리티 웨어다.

이처럼 세계 패션계가 유틸리티 웨어에 주목하는 이유는 말 그대로 '실용적'이기 때문이다. 피부 관리도 간편함이 대세다. 기초화장품부터 베이스메이크업까지 복잡한 단계 대신 올인원 화장품이나 커버력 좋은 CC크림, 비비크림 등으로 가볍고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이 각광을 받고 있다.

올리브영과 랄라블라, 롭스 등 H&B 스토어 인기 순위에 오른 베이스 제품을 보면 촉촉한 BB크림이나 광채크림, 유분기 없는 비비크림이 대세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스타일이 주목받는다. 겟잇뷰티에서는 물광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비비크림과 파운데이션 순위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커버론(COVERON)의 '캡슐 글로우 CC크림'은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을 원하는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바르는 순간 톡 터지는 캡슐이 톤업 효과를 내며 35% 이상 함유된 라벤더 추출수가 물광 피부를 표현해 베이스 제품으로 추천한다. 가볍게 발리며 커버력이 좋아 남자, 여자 모두 쓸 수 있다.

밝은 피부에 어울리는 21호(라이트 베이지)와 중간 피부에 적합한 23호(딥베이지)로 구성돼 피부 톤에 맞출 수 있다. 또한 'COVERON 캡슐 글로우 CC크림'은 주름 개선과 미백,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시어버터와 아데노신을 함유해 스킨 케어와 메이크업을 한 번에 해결하는 인생템으로 꼽힌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SPF 50+ PA+++ 수준으로 광채 선크림으로 쓸 수 있다.

메이크업 전문가는 "자연스럽게 보이는 리얼스킨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며 "씨씨크림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은 물론 피부 관리법까지 실천할 수 있어 건성용 비비크림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화장이 두꺼워지기 쉬운 40, 50대가 파운데이션 대신 가벼운 피부 표현을 원할 때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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