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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셔틀콕, ‘2019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공유형 셔틀버스 운행 성공적으로 마쳐

  • 기사입력 2019.08.09 09:17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씨엘 셔틀콕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2019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공유형 셔틀버스 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 인천, 대전, 대구, 광주에서 출발한 공유형 셔틀버스는 셔틀콕 플랫폼을 통해 예약한 600명을 태우고 행사가 열리는 삼락생태공원까지 서울기준 왕복 3만1,5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환승 없이 이동했다. 특히, 탑승객들을 위한 어메니티와 간식 증정의 혜택까지 제공했다.

이날 셔틀콕 공유형 셔틀버스에 탑승한 A씨(경기, 30세)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장까지 갈 경우 불편한 점이 많은데 편리하게 행사장까지 한번에 이동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부산까지 이동하는 것이 큰 매력이었다. 다음에도 지인들과 또 이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씨엘 박무열 대표는 “셔틀콕은 광역간의 이동을 할 수 있는 신개념 공유모빌리티 서비스”라며,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같은 전국 곳곳의 행사나 관광지, 스포츠 관람을 위해서 더 이상 자가용을 가져가거나 대중교통을 환승하며 불편을 감수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셔틀콕은 현재 공연, 지역축제, 스포츠 이벤트 등의 셔틀과 더불어 공항셔틀, 아파트 전용셔틀, 광역셔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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