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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2분기 영업이익 228억 원. 2배 증가

  • 기사입력 2019.08.07 17:32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오토에버가 2019년 2분기(4-6월기)에 매출액 4,084억 원, 영업이익 22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15%와 49.7%가 증가한 것이다.

현대오토에버는 2분기에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모든 사업 분야가 호조를 보이며 실적 상승세가 지속됐다.

사업부문별로는 SI사업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2.3% 늘어났으며, ITO 사업은 17.2%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7,152억 원, 영업이익 34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1%, 17.4% 증가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IT서비스의 4대 전략사업(글로벌 One IT,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을 중점 추진하며 중장기적으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디지털 카키 및 카클라우드 등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증가, 기아차 인도공장 신규 설립 지원, 고객 시스템 운영 영역 확대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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