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G 기반 자율주행 주차로봇 개발...부천시 등과 협력
LG유플러스, 5G 기반 자율주행 주차로봇 개발...부천시 등과 협력
  • 박상우 기자
  • 승인 2019.08.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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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5G 기반 주차로봇을 개발한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유플러스가 5G 기반 자율주행 주차로봇을 개발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부천시, 부천산업진흥원, 마로로봇테크, 현대무벡스와 ‘부천형 주차로봇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차로봇 플랫폼 개발, 주차관제 솔루션 개발, 주차로봇 실시간 영상 관제, 자율주행을 위한 5G 통신망 연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와 부천시 등이 개발하려는 주차로봇은 주차과정에 필요한 차량의 입고, 이동, 출고 등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로봇이다.

차량이 주차장 입구에 정차하면 이 로봇이 차 밑으로 들어가 차를 들어 올린 후 빈 곳까지 이동, 주차해준다.

프랑스 스타트업인 스탠리 로보틱스(Stanley Robotics) 개발한 자율주행 주차 로봇 ‘스탠’

이 로봇이 도입되면 운전미숙, 혼잡시간 등을 이유로 주차나 입출차에 걸리는 시간이 많이 감소하고 차량당 필요한 주차공간도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주차로봇의 자율주행과 원격제어의 핵심이 되는 5G 인프라 구축을 담당, 개발한다.

특히 이용자와 가까운 곳에 서버를 설치해 데이터 처리 시간을 줄이는 ‘모바일엣지컴퓨팅(MEC)’ 기술을 도입해 주차로봇 운영과 관제에 필요한 데이터를 초저지연으로 처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자율주행에 필요한 3차원 맵은 클라우드에서 내려받도록 해 운영 효율성과 업데이트 시간을 높일 계획이다.

LG유플러스와 부천시 등은 이번 주차로봇 개발을 2020년까지 마치고 시범테스트를 진행한 후 부천시 공공부문부터 적용하고 지역 내 신규 산업단지 등에 주차로봇 보급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프랑스 스타트업인 스탠리 로보틱스(Stanley Robotics) 개발한 자율주행 주차 로봇 ‘스탠’
프랑스 스타트업인 스탠리 로보틱스(Stanley Robotics) 개발한 자율주행 주차 로봇 ‘스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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