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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도 중소형이 대세…다양한 필지가 가능한 타운하우스 '예솔전원마을' 눈길

  • 기사입력 2019.07.31 13:58
  • 기자명 최태인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전용면적 85㎡ 이하인 중소형 주택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가평에 위치한 전원주택지 '예솔전원마을'이 우수한 교통환경과 다양한 필지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국감정원이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아파트 거래량은 8만2천498건으로 이 중 중소형 아파트의 거래건수는 7만2천848건에 달했다. 이는 대형 아파트 거래 건수가 9천650건에 그친 것과 비교해 약 7.5배 이상 높은 수치로 중소형은 청약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1~2인 가구 증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책과 집값 상승 등으로 인해 중소형 주택의 선호도가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중소형 주택은 대형 주택에 비해 자금 부담이 적고 수요가 많아서 환금성이 좋은 것도 부동산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은 요인이다.

중소형의 인기는 전원주택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예전의 전원주택이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하는 곳이었다면 최근 전원주택은 천편일률적인 아파트에서 벗어나 힐링 라이프를 실현하는 주거공간으로 여겨지고 있다. 주거연령도 시니어에서 30~40대까지 확대되면서 건축비 부담을 낮춘 중소형 전원주택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도심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입지, 편리한 교통, 우수한 교육여건과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 등도 전원주택 분양 성공의 중요한 조건이 되고 있다. 단독주택의 문제인 방범문제 등을 해결한 타운하우스도 인기다.

이에 교통여건이 좋은 경기도 지역의 도심형 전원주택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평에 위치한 전원주택지 '예솔전원마을'도 우수한 교통환경과 다양한 필지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예솔전원마을'은 마을버스로 경춘선 청평역까지 약 10분정도에 도착할 수 있으며, 자동차로는 서울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된다. 필지도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다. 한 필지당 면적이 110평에서 250평까지 다양하게 있고 소형으로 건축하면 비교적 낮은 금액에도 가능하다

1차 50필지는 분양과 입주가 끝났고 2차 80필지도 입지 조건이 워낙 뛰어나 2년여 만에 벌써 25가구가 신축돼 입주했다. 단지 주변으로 은행, 병원, 대형마트, 관공서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축령산 기슭에 위치해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낮으며,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용추계곡, 호명호수 등이 가깝게 있어 에코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도 적고, 분양주가 한 마을에 살고 있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예솔전원마을은 1차 단지에 이어 2차 단지를 분양중이다. 늘예솔전원마을 홈페이지에서 분양과 관련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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