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이 다음달 7일 공개될 예정으로,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의 프로모션 이미지가 유출됐다.

유출된 이미지를 따르면 갤럭시노트10 디자인은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보이며, 5G 모델로 출시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출시일을 한 달 앞둔 갤럭시노트10은 이례적으로 통신사에 따라 한정판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은 KT 통신사에 따라 레드 색상을, SKT 통신사에 따라 블루 색상을 선보이며,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전략 모델을 출시하면서 통신사에 따라 특정 색상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객사 요청에 따른 한정수량 출시로 갤럭시노트10 인기색상이 품귀현상을 일으킬 것으로 보이며, 네이버 공동구매 카페 ‘올댓폰’에서는 출시일 전 사전예약을 신청해 원하는 색상을 미리 신청할 수 있고 사전예약 시 400만 원 상당의 혜택과 68만 원 이상 가격 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갤럭시노트10은 오는 8월 7일 스펙, 출고가 가격, 디자인, 색상 등 공식정보가 발표될 예정이며, 사전예약 사은품 혜택은 1년 요금지원, 기기값 가격 50% 할인 및 갤럭시노트10 무료 증정, 해외 2인 여행권 및 경비 지원, 정품 갤럭시 버즈, 워치, 닌텐도 스위치 등 스마트기기와 30종 사은품 등의 사은품이 지급된다.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사은품 혜택에 대해 올댓폰 관계자는 “16년간 함께 성장해온 공식대리점들과의 제휴를 통해 많은 물량과 정책을 세울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갤럭시노트10 출시일은 8월 23일로 알려졌으며 ‘올댓폰’을 이용하면 사전예약 시작 날짜 이전에 신청, 사전예약 당일 문자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AIT 인증보유 ‘올댓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