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갤럭시노트10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갤럭시S10 5G, LG V50 ThinQ, 갤럭시노트9 등 기존 모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모아졌다.

이는 SKT, KT, LG유플러스 이통3사가 5G 가입자 유치의 일환으로 5G 판매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대폭 강화하는 반면에 LTE 기존 모델은 조기 단종을 기획하고 재고 정리에 시작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같이 5G 모델과 LTE 모델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하나폰 카페'는 갤럭시S10 5G, LG V50 ThinQ의 할인 기획과 동시에 다양한 판매 모델에 대해 재고 정리를 위한 할인 기획전을 준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성비 핸드폰을 폭넓은 선택이 가능해져 하나폰 카페를 다시 찾는 발걸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월 초 출시된 '갤럭시S10 5G'와 '엘지 V50 씽큐'는 각각 30만원대, 10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외 갤럭시S10E는 9만원대, 갤럭시S9+는 20만원대, LG G8은 30만원대, 갤럭시노트9은 10만원대로 단독 특가를 진행하며, 갤럭시노트8, 갤럭시S9, 아이폰7 등은 비용적 부담을 줄이는 0원 빵집폰에 구입하면서 회원들의 높은 인기를 얻어내는 모습이다.

이와 별도로 LG V50 같은 경우 제조사 사은품인 22만원 상당의 듀얼스크린 또한 무상 지급이 가능하며, 사은품 신청 기간은 7월 말일까지 실시한다. 이는 LG V50 씽큐의 실질적인 판매량 성적에 도움되는 이벤트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꾸준한 지속적인 지지들을 받아내는 것으로 파악했다.

한편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은 8월 13일부터 시작한다. 선예약자 한정으로 사은품은 번호이동, 기기변경 상관없이 6개월 요금무료체험, 24만원 상품권, PS4, 닌텐도스위치, 에어팟2세대, 삼성무선충전듀오 중 한가지 택하는 것으로 전해 사전예약 희망자들의 참여도가 상당히 높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이처럼 갤럭시S10 5G, LG V50 ThinQ와 같은 5G 모델들이 국내에서 활약하는 이유로는 5G 통신망의 안정화와 더불어 저렴한 가격 인하, 뛰어난 스펙, 세련된 디자인이 한 몫하기 때문이다"라며, "판매가는 언제 다시 통신사의 공시 정책에 따라 변동되는 가능성도 있으므로 구매 계획이 있다면 각종 모델별 가격, 스펙, 요금제 등을 신중하게 비교하고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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