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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대 E클래스, 수입차 최초 단일 모델 10만대 돌파...출시 3년 만 달성

  • 기사입력 2019.07.22 12:49
  • 기자명 박상우 기자
E-클래스 10만 번째 차량 전달식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수입차 최강자인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10세대 E클래스가 수입차 최초로 단일 모델 10만 대 판매를 달성했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2016년 6월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 10세대 E클래스(W213)는 지난 19일 10만 번째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하며, 약 3년 만에 누적 판매 10만 대 돌파라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뤘다.

10세대 E클래스는 모던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디자인과 탁월한 안전성, 역동적인 주행성능, 최첨단 주행보조시스템 및 편의사양 등다수의 혁신 기술을 갖춰 국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10세대 E클래스에 최초로 적용된 12.3인치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Wide-Screen Cockpit Display)는 완전히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더 높은 차원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는 완전 자율 주행을 향한 운전자 보조(driver assistance) 시스템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했다.

벤츠 코리아는 E클래스의 10만 대 판매 달성을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E클래스 10만 대 판매 감사 캠페인을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전국 56개 전시장과 21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통해 구매한 E클래스(W213, 17년식 이후)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인증 중고차 전시장 방문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매월 진행되는 추첨을 통해 총 4명에게는 기존에 타던 E클래스를 반납하고 신형 E 450 4MATIC으로 교체할 수 있는 기회를, 100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 1,000명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제품 등을 증정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고객들이 3분기 중 메르세데스 벤츠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이용해 E-클래스를 구매하면, 전국 9개 호텔 중 한 곳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 스테이(Mercedes Stay)’ 바우처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Dimitris Psillakis)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E-클래스가 국내에서 10만 대 판매를 달성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E-클래스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선택해 준 모든 고객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은 만큼 더 큰 책임감을 바탕으로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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