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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저격 헤어스타일, 세팅력 좋은 남자 헤어왁스, 소프트 포마드로 연출 가능

  • 기사입력 2019.07.22 07: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은 옛말이다. 어떤 헤어 스타일을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분위기와 인상이 달라진다. 최근에는 남성 그루밍 케어 열풍이 불면서 남자 헤어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댄디 스타일, 포마드 헤어 스타일 등 다양한 종류의 스타일 중 여심을 사로잡는 포마드 헤어스타일링을 소개한다.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보이고 싶다면 포마드 컷이 제격이다. 포마드란 1950~60년대 남성들이 머리카락에 고정력과 광택을 주기 위해 사용한 끈끈한 기름으로, 여기에서 유행한 스타일을 포마드 헤어라고 일컫는다.

흔히 가르마를 한쪽으로 내고 위쪽 머리는 남자 전용 헤어 왁스나 젤을 발라 말끔하게 빗어 내린 스타일이다. 2:8 가르마의 전형적인 포마드 스타일뿐 아니라 요즘에는 5:5로 변형하거나, 모히칸 스타일 등 변형된 포마드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포마드 스타일 관리법으로는 먼저 분무기로 헤어 전체에 물을 뿌린 후 포마드나 왁스를 옆머리가 뜨는 부분에 발라 고정시키고, 전체적으로 뒤로 쓸어 넘기듯 발라준다. 여기에 가르마가 넘어가는 방향으로 볼륨을 살려 빗질만 해주면 포마드 머리 손질이 완성된다.

전형적인 포마드 스타일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펌을 곁들인 무난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의 포마드 스타일을 시도해볼 수 있다. 전체적인 헤어는 투블럭 컷으로 다듬은 후 탑 부분은 리젠트펌을 통해 볼륨을 주고, 옆 라인은 뿌리 다운펌을 해 차분한 느낌으로 잡아준다.

여기에 많이 밝지 않은 자연스러운 오렌지브라운으로 염색하면 가볍고 생동감 있는 포마드 스타일이 표현된다.

펌을 통해 기본적인 헤어스타일의 틀이 잡혀있기 때문에 바쁜 아침에도 빠르고 쉽게 손질할 수 있다. 약간의 수분기 있는 상태에 원하는 비율의 가르마를 타서 드라이로 건조시킨 후 세팅력 좋은 왁스나 포마드로 스타일을 고정시켜주면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흐르는 듯한 포마드 헤어가 표현된다.

화장품쇼핑몰이나 H&B스토어에서 헤어 스타일링 아이템 추천 순위를 접할 수 있지만 원하는 스타일에 따른 광택과, 질감, 성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품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부드러운 광택과 소프트한 질감으로 깔끔한 포마드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보쏘드의 스테디셀러템 ‘BOSOD 시크 포마드’를 눈여겨보자. ‘남자 미용실 왁스’라는 입소문이 날 정도로 강한 고정력을 선보여 오랜 시간 스타일 유지가 가능하다. 또 Oil Drop 제형으로 끈적임이 없으며,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광택이 특징이다.

‘BOSOD 시크 왁스’는 러프한 짧은 헤어 스타일링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식물성 왁스 성분을 배합한 강력한 세팅력과 촉촉한 크림 텍스처가 특징이다. 또한 친수성 유화 제형으로 물에도 쉽게 클렌징이 되는 세정력 좋은 왁스로도 유명하다. 이 밖에도 아르간 오일 및 식물성 단백질 복합 성분을 함유해 모발 손상을 줄여주고 거친 모발에 윤기와 탄력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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