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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씽 완벽 차단 ‘시큐어앱’, 피싱 노출된 피해자 대상 24시간 무료상담 실시

  • 기사입력 2019.07.22 00:1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경찰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메신저피싱이나 몸캠피싱 등 사이버금융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5개월간 더더욱 전문화 및 조직화되고 있는 메신저피싱과 몸캠피싱 등 민생침해형 사이버금융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메신저피싱은 매년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피해건수가 9601건(216.3억원)으로 전년(1407건) 보다 약 7배 늘었고, 몸캠피싱 역시 2017년 1234건에서 2018년 1406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에서는 메신저피싱과 몸캠피씽에 대해 통신사기피해환급법상 전기통신금융사기죄(10년 이하, 1억원 이하)와 형법상 범죄단체조직죄(4년 이상)를 적극 적용하고, 특히 몸캠피싱에 대해서는 지방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직접 수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러한 가운데 모바일 보안 선두주자 업체인 시큐어앱에서 24시간 긴급상담센터를 구축하여 무료로 상담을 지원하며 몸캠피씽에 노출된 피해자들을 구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IT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보안팀에서는 몸캠피씽 신종 수법과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몸캠피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동영상 유포 차단 솔루션과 24시간 대응서비스 등의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시큐어앱 보안팀의 한 관계자는 “몸캠피싱에 당했다면 피싱 협박범에 대응할 것이 아니라 보다 신속히 보안 업체와 경찰에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후 해당 보안업체에서 얼마만큼 빠르게 악성코드를 분석하여 유출된 정보를 회수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시큐어앱’은 피해자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코드 분석 능력으로 1세대 보안업체 중 가장 확실한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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