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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파이, 캣아이, 틴티드… 선글라스 사이로 여드름흉터 낭패, 리스킨 ‘EGF크림’ 진정 화장품

  • 기사입력 2019.07.17 11: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선글라스는 눈부심을 줄여주고 스타일 지수를 높여주는 착한 아이템이다. 그러나 아이 메이크업을 가려서 자칫 얼굴이 밋밋해 보일 수 있다. 최근 선글라스 스타일이 사이파이, 캣아이, 틴티드 등으로 다양해지면서 스타일에 따른 메이크업도 중요해지고 있다. 립 정도만 강조하고 깨끗한 피부 표현이 기본인데 여드름 흉터처럼 트러블은 꾸준히 케어하는 것이 좋다.

최근 남자, 여자를 가리지 않고 눈만 살짝 가리는 작은 렌즈의 '사이-파이'(Sci-Fi) 선글라스가 주목받는다. '사이언스 픽션'의 줄임말로 SF 영화 속 주인공처럼 미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작은 렌즈 때문에 '눈알 가리개'라는 별명이 붙었지만 촌스럽고 유치할수록 진정한 인싸템으로 인정받는다.

양 끝이 사선으로 올라가는 캣아이 선글라스는 시크하고 도도한 이미지를 나타낸다. 둥근 프레임을 함께 적용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더한 캣아이 선글라스가 등장해 부담스럽지 않게 쓸 수 있다. 하단 테가 둥글어 얼굴형에 구애받지 않는다. 강렬한 느낌을 원한다면 삼각형에 가까운 디자인을 고르면 된다.

컬러풀한 틴트(틴티드) 선글라스는 휴양지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핑크, 옐로, 코랄, 레드 색상의 틴트 선글라스는 화사한 분위기와 찰떡이다. 아이메이크업이나 블러셔를 생략해도 얼굴에 생기를 더하는 효과가 있다. 이때 립 메이크업은 틴트 렌즈와 비슷한 색감을 선택한다.

이처럼 선글라스 트렌드가 '레트로'(복고) 방향으로 흐르면서 톡톡 튀는 디자인이 대세가 됐다. 메이크업은 렌즈의 농도, 테의 모양과 컬러에 따라 달리 하는 것이 좋다. 가령 프레임 위를 직선으로 표현한 플랫탑 스타일 선글라스는 눈썹이 부각될 수 있다. 프레임에 따라 원하는 모양으로 눈썹을 스케치한다.

좁쌀 화농성 여드름 흉터나 트러블 흔적이 드러난 피부는 선글라스에 어울리지 않는다. 뾰루지 결점을 커버하려고 파운데이션을 두껍게 바른 뒤 선글라스를 쓰면 볼과 코 주변의 화장이 파여서 피부 화장이 어색해진다. 재생크림이나 여드름 흉터 제거 화장품을 써서 꾸준히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이지에프바머 브랜드의 트러블 케어 화장품 'EGF 바머 크림'은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수분크림으로 여드름 패인 흉터나 트러블 없애는 법을 찾는다면 주목해볼만하다. 피부과 시술 후 민감한 피부 진정 크림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EGF BOMBER 크림'은 EGF 성분과 함께 피부 진정과 피지 제거에 도움을 주는 7가지 차 성분이 들어있으며 쉐어 버터 성분이 보습 효과를 낸다. 촉촉하고 산뜻한 발림으로 건성이나 지성 등 피부 타입과 관계없이 남자, 여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화장품쇼핑몰이나 드럭스토어에서 여드름 연고나 재생크림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뷰티 프로그램에서도 케어 제품 인기 순위를 공개하기도 하는데 무엇보다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트러블을 가리려고만 하다 화장품이 악화를 부르는 원인이 될 수 있어 피부 진정과 보습을 돕는 제품을 쓰는 관리법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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