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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석 달 만에 판매 재개. Q7 650만 원 할인 사전계약 개시

  • 기사입력 2019.07.16 09:21
  • 최종수정 2019.07.16 09:22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16일부터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 2019년형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지난 3월 이 후 석 달 만에 판매를 재개한다.

아우디코리아는 16일부터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 2019년형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9년형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는 현대적인 세련미와 강렬한 남성미를 자아내는 아우디의 대표 프리미엄 SUV인 ‘아우디 Q7’의 2세대 모델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높은 실용성이 특징이다.

2.0L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 토크 37.7kg.m의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풀타임 사륜 구동 기술인 ‘콰트로’를 탑재하여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2019년형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의 최고속도는 21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7.4초이며,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리터당 8.6km(도심 7.7km, 고속도로 10.0km)이다.

외관 디자인은 곧게 뻗은 직선 디자인과 입체적인 싱글 프레임이 조화를 이루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새로운 인레이 디자인과 휠 디자인, 풀바디 페인트 디자인을 적용했다.

편의 사양은 핸들 열선, 4존 자동 에어컨 그리고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이 탑재, 운전자는 마이 아우디(myAud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상태 확인, 차량 찾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19년형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의 시판가격은 7,848만5천 원이며 공식 할인 500만원과 아우디파이낸셜서비스 이용시 150만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차량인도는 8월 말이나 9월초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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