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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우수 영업직원 영입나서. 기본급 업계 최고 수준 지급

  • 기사입력 2019.07.11 15:49
  • 최종수정 2019.07.11 15:5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르노삼성차는 8월부터 10월 중 새로 위촉된 영업담당 직원에게는 판매수수료와 별도로 일정 조건 충족 시 6개월 간 국내 최고 수준인 총 900만 원의 기본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우수 영업직원 영입에 나선다.

영업력 강화가 판매확대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판단, 기본급 인상 등을 통해 우수인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르노삼성차는 8월부터 10월 중 새로 위촉된 영업담당 직원에게는 판매수수료와 별도로 일정 조건 충족 시 6개월 간 국내 최고 수준인 총 900만 원의 기본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

일반적으로 수입차나 국산차 판매대리점 직원들에게 제공되는 기본급 100만 원-120만 원보다 훨씬 많은 150만 원 수준이다.

이들에게는 첫 달 200만 원의 기본급 지급에 이어 둘째 달에는 180만 원 등 월별로 차등 지급된다.

또, 세일즈 입문교육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전문 영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차량 설명과 응대, 철저한 사후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토록 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6월 ‘THE NEW QM6’ 출시 후 내수 판매가 전월대비 23.4% 증가, 하반기 상승세가 기대되고 있다.

이어 르노삼성차는 내년 상반기에는 신형 크로스오버 SUV ‘XM3 인스파이어’ 출시가 예정돼 있는 등 제품경쟁력이 호전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XM3 인스파이어 출시까지 이러한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우수 영업담당 확대를 통해 판매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하고, 지난해까지 17년 연속 국내 1위를 차지했던 판매서비스 고객만족도 또한 더욱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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