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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초 요양병원, 요양병원 대상 적정성 평가 최우수 1등급 흭득

  • 기사입력 2019.07.09 13:41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진행한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매년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인력보유수준,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정도 및 피부상태(욕창) 등 의료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해 5개 등급으로 선정하는 평가다.

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장기요양 의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환자 및 보호자가 요양병원을 선택할 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요양병원 정보는 환자보호자들이 요양병원을 선택할 때 용이한 지표다. 이러한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는 2008년부터 시행됐으며, 이번까지 7차례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8년 1분기 입원 진료분 1,305기관의 요양병원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7차 평가 전체 종합점수는 87.0점으로 초기(2차) 평가 53.5점 대비 62.6% 향상됐다.

녹십초요양병원은 이번 7차 적정성평가에서 진료과정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아 질 높은 의료서비스로 1등급에 받았다.

전체 1,305 기관 중, 1등급은 248개 기관(19%), 2등급은 508개 기관(38.9%), 3등급은 323개 기관(24.7%), 4등급은 143개 기관(11.0%), 5등급은 83개 기관(6.4%)이다. 1등급인 248개 기관 중 서울에 위치한 기관은 40개 기관뿐이다.

2018년(7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결과는 6월 27일부터 심사평가원 누리집(홈페이지)과 모바일 앱을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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