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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샷 건지는 페스티벌 헤어 이렇게…염색 후 모발은 유지 기능 보색 샴푸로 머리감기

  • 기사입력 2019.07.06 09: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페스티벌 시즌이 돌아왔다. 전국 패셔니스타가 총출동한 듯한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라면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줘보자.

뜨거운 햇살과 땀에 잘 견디고, 조명이 비치는 밤에는 블링블링한 헤어 스타일링이 좋다. 평소에는 화려해서 부담스러웠던 헤어 스타일도 페스티벌에서는 과감히 시도해볼 수 있다.

실 헤어피스로 밋밋한 헤어스타일에 포인트를 주자. 작은 진주가 달린 실을 머리카락 사이에 고정시켜 놓은 스타일이 대표적이다. 웨이브 헤어 사이로 보일락 말락 수놓은 진주는 포토월에서는 우아한 웨이브를, 뒷모습에서는 반짝이는 실 헤어피스를 뽐낼 수 있다.

실 헤어피스는 탈부착이 간단하다. 브론즈, 블랙 등 내 헤어 컬러와 비슷한 실을 고르고 실 끝에 달린 똑딱이 핀을 헤어 안쪽에 고정하면 된다. 트윙클 헤어처럼 미용실을 찾지 않아도 되고 제거할 때도 번거롭지 않다.

더 과감하게 글리터루츠로 시선 강탈 헤어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머리를 양 갈래로 나눈 뒤 둥그렇게 말아 올려 가운데 가르마 부분에 글리터로 강조하거나 옆 가르마를 장식한다.

헤어젤과 네일아트 등에 쓰이는 글리터를 섞은 후 가르마와 주변 머리카락에 바르면 된다. 머리카락 전체에 바르기 보다는 모발 중간중간 소량씩 바르면 멋스럽다.

염색모라면 컬러풀한 트리트먼트로 헤어 컬러에 변화를 줘보자. 일주일 정도만 유지되는 컬러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 싫증 날 틈 없이 헤어 색상을 바꿀 수 있다. 염색 모발 전용 제품을 쓰면 색을 선명하게 유지하고 시술로 자극받은 두피와 모발을 케어할 수 있다.

헤어 케어 전문 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가 선보이는 '컬러 프로텍트 샴푸'와 '컬러 프로텍트 트리트먼트'는 염색 후 헤어 컬러 유지와 손상모 관리를 도와 페스티벌 시즌 인생템으로 꼽힌다. 향이 오래가는 보색 샴푸와 트리트먼트로 남자, 여자 모두 쓰기 좋다.

'헤머셀 컬러 프로텍트 샴푸'가 함유한 에센셜 오일은 자극 없이 두피를 진정시키고, 단백질 성분이 머리에 영양을 공급하며 집에서 미용실 클리닉 효과를 내 손상 모발 샴푸로 추천한다. 매직 트리트먼트로도 유명한 'HAMOCELL 컬러 프로텍트 트리트먼트'는 푸석푸석한 머리카락에 찰랑거림을 더하는 관리법이다. 샴푸 후 건조한 헤어에 수분을 공급하고 머릿결을 복구해 머리가 차분해지는 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페스티벌과 바캉스 시즌이 끝나고 나면 유기농 트리트먼트나 두피 각질 제거제, 미용실 샴푸 등 손상모 관리 제품이 인기 순위 상위를 차지한다. 강한 자외선과 땀, 헤어 스타일링이 자극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화장품&헤어 전문 쇼핑몰이나 드럭스토어를 통해 진정 케어 제품을 찾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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