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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가공, 구두창가공 및 맞춤 수제화 제작, 특수미싱 작업 대행 서비스 제공

  • 기사입력 2019.07.05 16:53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직접 제작한 수제화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대진가공(대표 최종락)은 서울에서 가장 큰 구두창가공공장을 운영하며 수제화 가공 및 제작, 각종 특수미싱 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으로 자동화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사람의 손이 필요한 작업은 여전히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미싱은 여전히 사람의 손이 필요한 작업이다.

30년 넘는 시간 동안 한국의 구두 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대진가공 최종락 대표는 과거 성수동 구두전문점 브랜드 '리싸롱'에서 일하다가 구두창공장 사업을 시작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대진가공은 구두창가공 작업 뿐만 아니라 특수미싱 작업대행과 맞춤 수제화 제작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기계의 선진화에 맞게 대진가공에서는 특수한 기계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많은 작품 의뢰가 들어와도 생산성이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직접 제작한 수제화
직접 제작한 수제화

구두밑창 작업 당시에는 금강제화와 에스콰이어에 하청을 받아 작업을 했을 정도로 대진가공의 실력을 짐작해 볼 수 있다. 고가인 특수미싱을 갖춘 업체가 없고 기기자체가 비싸 대부분의 업체들은 한 분야만을 한정적으로 의뢰를 받고 있다. 하지만, 대진가공은 다양한 특수미싱을 위해서 여러 장비를 구비해 두었기 때문에 각종 의뢰를 하더라도 걱정 없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대진가공은 아리안스 및 콜프스티치와 같은 특수미싱작업 대행을 주로 진행하지만 맞춤 수제화 제작에도 주력하고 있다. 대진가공에서 제작하는 수제화는 패션 화보지에서 보았을 법한 유럽풍의 수제화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대진가공의 최종락 대표는 “현재는 특수미싱 작업대행과 개인적인 수제화 맞춤제작에 주력하고 있지만, 향후 전문적인 수제화 맞춤제작 브랜드를 창업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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