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국산.수입 중고차 시세, 쏘렌토 7.2%↓, BMW 3시리즈 디젤 3%↑
6월 국산.수입 중고차 시세, 쏘렌토 7.2%↓, BMW 3시리즈 디젤 3%↑
  • 최태인 기자
  • 승인 2019.07.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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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고차 시세 분석결과 BMW 3시리즈(F30) 디젤은이 전월 대비 약 3% 상승했으며, 풀체인지가 예고된 쏘렌토는 7.2% 하락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2019년 6월 중고차 시세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달 중고차 시세 분석결과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작년 화재사건으로 인해 큰 폭의 시세 하락이 있었던 BMW 디젤 모델들이 한 여름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월 대비 상승했다.

BMW 3시리즈(F30) 디젤은 전월 대비 6월 매입 시세가 약 3% 상승했으며, 5시리즈(G30) 디젤도 1.4% 가량 소폭 상승했다.

아울러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등 다른 수입 디젤 모델 또한 평균 대비 양호한 가격 방어율을 보였는데, 이는 수입 신차의 인증 지연으로 신차급 중고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헤이딜러가 발표한 2019년 6월 국산, 수입 중고차 시세표

국산차의 경우는 대부분 소폭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풀체인지가 예고된 쏘렌토는 7.2% 하락해 가장 시세가 많이 떨어졌다.

딜러의 차량 선호도를 가늠할 수 있는 평균 입찰자 수는 국산차 부문에서는 레이가 14.8명으로 가장 높았고, 수입차 부문에서는 벤츠 C-클래스(W205) 모델이 11.1명으로 입찰 인기가 가장 높은 모델로 나타났다.

이번 데이터는 지난 2017년형 차량 기준, 주행거리 100,000km 미만, 무사고(단순교환 포함) 차량들로 작성됐으며, 지난 6월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국산차 2만8,096대, 수입차 8,666대의 데이터로 산출됐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6월 중고차 시세 분석결과, 수입 신차의 인증 지연이 수입 디젤 모델들의 시세 상승효과를 가져온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헤이딜러는 매월 3만대의 개인 차량이 등록되고, 30만 건 이상의 중고차 딜러 매입 견적이 제시되는 국내 최대 내차팔기 견적비교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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